유난히 지역사랑이 강한 나의 이목을 확! 잡아끄는 책 제목.
육일약국은 마산역앞에 자리한 제법 큰 약국이다.
물론 지금은 책이 나왔던 배경만큼 손님이 많진않다.
시골 구석에서 시작한 자그마한 약국의 약사인 주인공은
진심으로 사람을 향한다는 경영철칙으로 자그만 약국을
마산시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큰 약국으로 만들었다.
그렇게 크게 성장하게 된 것은 다름아닌 진심.
그리고 사람을 대하는 따듯한 마음이었다.
나는 사람을 만나고 설득하길 좋아한다.
그래서 이 다음에 직장을 갖게 되면 마케팅, 영업부서에서 일하고 싶다.
단순히 수익을 다지고 이익만을 좇을 게 아니라,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그래서 그 고객이 또 나를 찾는
그런 마케터가 되고싶다.
그렇게 되기 위한 제일 큰 진리를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사람을 위한 따듯한 진심’이다.
나는 진심을 담은 섬김의 비즈니스로 사람을 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