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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Material type
단행본 동양서
Title
인간
Author's Name
Publication
서울: 해냄 1999
Physical Description
347p; 23cm
ISBN
Holdings Information
Call no. : 814.6 마15인
RReservation
MMissing Book Request
CClosed Stack Request
IInter-Campus Loan
CPriority Cataloging
PPrint
| Registration no. | Call no. | Location Mark | Location | Status | Due for return | Servic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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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ration no.
E06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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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no.
814.6 마1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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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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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자연대보존서고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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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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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e for re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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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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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Overview
Book Reviews
마광수
2011-03-07
이 책은 소설 같지만 희곡이라 말하기 전에는 그 누구도 희곡이라 장담할 수 없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첫 작품이다. 사방이 온통 거울로 되어있는 곳에 남녀 둘이 갇혀 있는 채 시작하
이 책은 소설 같지만 희곡이라 말하기 전에는 그 누구도 희곡이라 장담할 수 없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첫 작품이다. 사방이 온통 거울로 되어있는 곳에 남녀 둘이 갇혀 있는 채 시작하고, 장소가 전혀 바뀌지 않은 채 남녀 둘이서 대사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 된다. 지구가 멸망한 후 외계인에게 붙잡힌 두 남녀의 대화가 이 이야기의 전체이다.개인적으로 이야기 자체에는 관심이 있었고 책장도 술술 읽혔지만, 희곡이다보니(다 보고 나서야 알았지만) 끝에서 참 알 수 없는 허무함을 느꼈다. 내용이 없어서랄까… 아무튼 후에 나오는 지은이의 대작(개미, 나무 등)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작품이고, 그래서 더 의미있는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