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너무 유명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의 다 읽어보았을 법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의 두께를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아주 간단하고 짧은 내용의 책이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책안에서 우리가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은 다른 두꺼운 책들에 못지않게 무척이나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접하게 된 이 책은 읽을 때마다 매번 저에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