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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를 일고
저자/역자
조병국
출판사명
삼성 2009
출판년도
2009
독서시작일
2012년 11월 30일
독서종료일
2012년 11월 30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이 책의 지은이는 입양되기 전 아이들의 건강을 보살펴주는 홀트아동병원의 원장님입니다.


조병국 원장님은 1962년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처음 청진기를 들고 계속해서 아이들을 치료해 주시는 의사입니다.


 


책 안에는 버려진 아이들에 대한 내용들이 있는데 보는내내 마음이 너무 아프고 안타까웠습니다. 아이들을 버린 사람들이 괘씸하고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책에는 우울한 내용이 많지만 할머니처럼 평생을 남을 위해 헌신하고 살아오며 사회를 지탱해주는 착한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책 내용 중 ‘보존법칙은 에너지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사랑에도 보존법칙이 있다. 한 번 시작된 사랑은 다른 사람에게 옮겨가도 그 총량은 변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내가 먼저 행한 사랑은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고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 되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은 모든 사람들이 이 사실을 기억하고 사람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입양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 자식과의 연을 끊으려는 사람들, 삶의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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