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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FREE
저자/역자
고교보
출판사명
동아시아 2002
출판년도
2002
독서시작일
2011년 01월 25일
독서종료일
2011년 01월 25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자네의 라이프워크는 뭐야?’


 


이름도, 국적도, 직업도 아닌,


이 아저씨는 ‘Lifework’를 제일 먼저 물었다.


 


-너와 나의 랩소디


연기하지 마


서로가 조금의 긴장이 필요하다지만


꼭 그럴 필요 없잖아.


 


릴렉스한 너를 보여줘


릴렉스한 나를 보여주고 싶으니까.


 


중요한 것은 ‘너와 나’


말 하나 행동 하나로 너를 판단하지는 않아.


 


나는 심사위원이 아냐.


난 너의 친구란다.


 


-꼬마 거지뿐만 아니라 나도 마찬가지.


돈도 좋지만 내가 기다리는 것은


‘누군가와 함게 마음을 나누는 시간.’


 


-‘자기 여자 하나 행복하게 해주지 못하는 자식은 국가도 인류도 행복하게 할 수 없다.’


 


그런 생각이 내 마음을 관통하며 지나간다.


 


-너는 무엇을 하고 싶니?


이 물음에 대답할 수 있다면 여행을 하지 마라.


 


-‘엄청난’ 감동으로 마음이 떨릴 때


나는98%의 감동을 느낀 후, 2%의 침을 뱉는다.


‘나도 절대 질 수 없다.’


그 침속에 내일의 내가 있다.


 


그렇지만 불가사의하게도


‘대자연의 아름다움’ 앞에서는 100% 녹아버린다.


 


-싸우기 전날 밤에는 인생의 주제가를 노래하라.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만약 내가 여기에 태어난다면 어떻게 살것인가?’


그런 것을 생각해보는 습관이 생겼다.


 


‘만약 나였다면…’


그런 시점으로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모든 풍경이 나에게 가까워 진다.


 


-타인을 안다는 것은


자신을 안다는 것이다.


 


-내 안에는


내일 내일 바뀌는 것과


절대 바뀌지 않는 것이 있다.


 


사야카도


매일 매일 바뀌는 것과 절대 바뀌지 않는 것이 있다.


 


서로의 몸 안에 있는


‘절대 바뀌지 않는 것’을 서로 존중하고 사랑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함께 할 것이다.


 


-No Rain No Rainbow


비가 내리므로 무지개도 뜬다.


 


하와이, 무지개 마을의 표어에서


 


-세계 모든 나라에 국기가 있는 것처럼


세계 모든 사람에게도 ‘인기(人旗)’가 있으면 재미있겠다.


 


당신이라면 어떤 깃발을 올리고 살아갈 것인가?


 


 


 


가끔, 이런 여행수필종류의 책이 땡긴다. 지금 당장 이들처럼 용기내어 도전하기는 힘들어 대리만족을 위해서 일 경우가 많다. 역시 이 책도 한시간 만에 뚝딱!  하지만 이런 책들은 그 어떤 책들보다 내 마음 속 깊이 오래간다. 나도 글쓴이 처럼 글쓴이가 아무리 시인이라하지만 글을 잘 쓰고 싶다.  글을 잘쓴다는 것은 나의 마음을 보는 것을 있는 그대로 쓰는 것이다. 노력하지 말고 즐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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