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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Material type
단행본 국내서
Title
보다
Author's Name
김남숙 지음 김채원 지음 민병훈 지음 양선형 지음 한유주 지음
Publication
파주 : 열린책들 2025
Physical Description
189 p : 삽화 ; 19 cm

Holdings Information

Call no. : 813.7 김192보
RReservation
MMissing Book Request
CClosed Stack Request
IInter-Campus Loan
CPriority Cataloging
PPrint
Registration no. Call no. Location Mark Location Status Due for return Service
Registration no.
E1441160
Call no.
813.7 김192보
Location Mark
Location
(서가배가중)
Status
대출불가 (정리 중 도서 대출 불가)
Due for return
Service
Registration no.
E1441161
Call no.
813.7 김192보 =2
Location Mark
Location
(서가배가중)
Status
대출불가 (정리 중 도서 대출 불가)
Due for return
Service

Book Overview

Book Reviews

권혁진
박영주
2023-12-03
공부하기 죽기보다 싫었습니다. 제 나이가 23살인데 23년동안 그랬습니다. 이 책은 목차에서 챕터 1부터 ‘우리가 공부를 싫어했던 진짜 이유’로 책을 열어갑니다. 제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평소처럼 공부는 더럽게 하기 싫은데 인스타그램이나 숏츠를 보기엔 양심이 아팠습니다. 양심도 챙기고, 도피도 하기에 딱 좋은 책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열자마자 첫 챕터 소제목으로 후드려 맞았습니다. 다시 덮을까 하다가 찍어 먹어보긴 하자… 싶어 읽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한창 읽던 중 ‘서울대생조차 공부를 좋아한 적은 없다’ 라는 말에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이게 뭔 소리일까.. 싶다가도, 참고 읽으니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공부자체는 잘못이 없다’라는 저자의 주장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공부는 평생 해야하는 것인데, 그걸 싫다 생각하는 나의 생각이 문제라는 거였습니다. 신기하다라는 생각을 가진 체 다음 챕터로 넘어갔습니다.‘ 내 공부 계획이 지금까지 실패했던 이유’ 라는 챕터였습니다. 제가 일기를 여기다가 써놨었나 싶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뼈도 부러지고 깨달음도 얻으며 책을 완독했습니다. 저는 여태 유튜브에 “서울대를 입학하게 해준 기적의 공부법” 과 같은 영상을 보며 셀프 희망고문을 했습니다. 영상을 볼 때까진 서울대 쌉가능 할 것 같았습니다만, 실행에 옮길땐 생각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이 책에선 그러한 부분을 꼬집어줍니다. 사람들은 다 다른데, 어떻게 공부법은 다 똑같을 수 있겠냐. 가 이 책의 핵심이었습니다. 물론 공부팁 영상이 나쁘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무지성으로 따라하고 안 되면 역시 난 공부는 아닌가봐.. 라는 마인드는 버려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이 책을 읽고서 나에게 맞는 부분은 수용하고 아닌 부분은 버리며, 맞는 공부법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공부에 대한 관점을 바꾸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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