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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빨리 감기 보는 사람들이라는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 듯 ott컨탠츠나 각 종 미디어 콘텐츠를 10초 단위로 빨라 돌려서 보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보는지 예전과 달라진 점에 대해서 서술한다. 책의 서론에서는 20대를 포함해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빨리감기를 보는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보여주고 이를 토대로 가장 미디어 콘텐츠의 소비가 높은 20대에게 결과를 보여주면서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그에 대한 반응을 이론과 연결시켜 콘텐츠와 소비의 차이점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해준다.글의 중반부에서는 과거와 다르게 왜 이런 빨리 감기 현상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논평과 그에 대한 문제점을 말해준다. 전체적인 책의 구조는 원인-결과 형태로 구성되어있었다. 책에서는 일본을 주 무대로 설명하지만 한국과 별 다르지 않았다. 실제로도 빨리 감기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그에 따라 유튜브등 미디어 콘텐츠 시장에서의 영상들은 날이 가면 갈 수록 증가하고 있다.물론 빨리 감기가 잘못 되었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시간은 금이다 라는 말이 있듯 넘쳐 나는 영상 콘텐츠를 여가 생활에 즐기기 위해서는 재밌는걸 보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기에 그것은 필연적이고 당연한 것이다. 그렇지만 그 빨리 보는 과정 속에는 몇가지 문제가 존재한다. 우선 패스트 무비라고 하는 우리가 유튜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드라마,영화 요약영상 이것은 남의 저작물을 임의로  편집해서 내용을 알려주는 것이므로 불법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것이 불법이라는 것을 인지 하지 못 한채 일명 치트키라고 부르며 남들이 사용하는 시간을 줄이며 볼 수 있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이렇게 책에서의 내용들을 읽으며 나의 관점을 길러나갔다. 그리고 글을 읽으면서 나도 이렇게 했었는데 라고 생각하며 문제점을 자각하고 책에서 나온 해결법을 바탕으로 바꾸어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