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Catalog

>>
Library Catalog
>
000 cam c
001 2210080891558
005 20201109164927
007 ta
008 201012s2020 ulka 000cf kor
020 a9791165341909g03810:c\13800
035 a(KERIS)BIB000015627452
040 a247009c247009d221008
056 a813.725
245 00 a달러구트 꿈 백화점 :b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b이미예 장편소설 /d이미예 지음
260 a서울 :b팩토리나인 :b쌤앤파커스,c2020
300 a298 p. :b삽화 ;c20 cm
653 a한국소설a판타지소설a장르소설a청소년소설a달러구트a꿈a백화점
700 1 a이미예,e지음
856 3Table of Contentsuhttp://www.riss.kr/Keris_abstoc.do?no=15627452
950 0 b\13800
달러구트 꿈 백화점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이미예 장편소설
Material type
단행본 국내서
Title
달러구트 꿈 백화점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이미예 장편소설
Author's Name
이미예 지음
Publication
서울 : 팩토리나인 쌤앤파커스 2020
Physical Description
298 p : 삽화 ; 20 cm
관련 URL

Holdings Information

Call no. : 813.7 이38달
RReservation
MMissing Book Request
CClosed Stack Request
IInter-Campus Loan
CPriority Cataloging
PPrint
Registration no. Call no. Location Mark Location Status Due for return Service
Registration no.
E1380250
Call no.
813.7 이38달
Location Mark
Location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Status
대출중 ( 2024.04.15 ~ 2024.04.29 )
Due for return
2024.04.29
Service
Registration no.
E1380251
Call no.
813.7 이38달 =2
Location Mark
Location
부민자료실
Status
대출가능
Due for return
Service
MMissing Book Request
IInter-Campus Loan
Registration no.
E1381545
Call no.
813.7 이38달 =3
Location Mark
Location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Status
대출가능
Due for return
Service
MMissing Book Request
IInter-Campus Loan

Book Overview

Book Reviews

이미예
이규미
2022-06-23
나는 평소에 잠을 소홀히 여기는 사람이었다. 과제를 새벽까지 할 때도 자주 있었고 특별히 해야 할 일이 없음에도 일찍 잠들기를 꺼려서 휴대폰을 보거나 딴짓하면서 종종 밤을 새운 적도 많았다. 잠을 자는 시간이 마냥 아깝다고만 생각하여 차라리 그 시간을 이용해서 다른 일을 하는 것이 더 유익하고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어느 날 서점에서 우연히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이라는 책을 발견했고 꿈 백화점이라는 흥미로운 제목과 예쁜 표지에 끌려 이 책을 사서 집에서 곧장 읽고 난 후에야 비로소 잠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은 꿈이라는 소재로 이야기를 구성했다는 점이 참신하게 느껴졌다. 이 책의 지은이 이미예 작가님은 잠자는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있기에 나처럼 평소 잠을 소홀히 여기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수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꿈’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이 소설을 쓰신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저마다 잠든 시간을 이용해서 어제를 정리하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게 만들어지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잠든 시간도 더는 쓸모없는 시간이 아니게 되죠.” 이 문장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읽으면서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이다. 사람은 왜 자야 하는가에 늘 의문을 던졌던 나는 이 문장을 읽고 큰 깨달음을 얻었다. 잠든 시간은 단순히 잠만 자는 시간이 아니라 내일의 나를 위하여 휴식을 취하고 온전한 내일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휴대폰도 배터리가 없으면 충전해주어야 하듯이 피로에 누적된 우리의 몸도 수면을 통해서 재충전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생각하니 하루의 끝에 잡힌 일들을 정리하고 일찍 잠자는 시간이 마냥 아깝게 느껴지지 않았고 오히려 잠자는 시간이 의미 있게 느껴졌다.
Full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