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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aAlbom, Mitch,d1958-,e지음
245 00 a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 :b미치 앨봄 장편소설 /d미치 앨봄 지음 ;e공경희 옮김
260 a파주 :b살림출판사,c2020
300 a250 p. ;c19 cm
500 00 a본서는 "The next person you meet in Heaven. c2018."의 번역서임
507 tNext person you meet in Heaven
586 a윌버상 수상작, 2019년
650 aAccident victims
650 aAmusement parks
650 aAmusement rides
650 aFuture life
650 aOlder men
650 aHeaven
650 aDeath
700 1 a공경희,d1965-,e옮김
856 3Table of Contentsuhttp://www.riss.kr/Keris_abstoc.do?no=15618790
950 0 b\13800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 :미치 앨봄 장편소설
Material type
단행본 국내서
Title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 :미치 앨봄 장편소설
Author's Name
공경희 옮김
Publication
파주 : 살림출판사 2020
Physical Description
250 p ; 19 cm
Keyword
본서는 "The next person you meet in Heaven. c2018."의 번역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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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Call no. : 843.6 앨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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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377585
Call no.
843.6 앨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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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Status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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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ration no.
E137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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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6 앨45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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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37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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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6 앨45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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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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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가능
Due for return
Service
MMissing Book Req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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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Overview

Book Reviews

미치 앨봄
강시윤
2021-12-22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에서 주인공 애니는 31살의 나이에 죽는다. 죽음이 삶의 마지막인 줄 알았는데, 책은 죽음을 시작으로 사후세계에서 펼쳐지는 내용을 담고있다. 애니는 천국(사후세계)에서 생전의 인연인 다섯사람을 만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감동, 위로, 슬픔, 깨달음을 얻는다. 애니는 자신은 언제나 실수를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자신때문에 모든 일이 일어났고, 자신의 실수때문에 사랑하는 이들을 모두 잃는다고. 하지만 이 책은 말한다. 보잘 것 없는 사람은 없고 실수같은 건 없다고. 그저 그렇게 되었어야 했던 거라고. 과거 내가 했던 선택이 나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게 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나는 말하고 싶다. 지금 우리가 좌절하고 절망한 일들이 지금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훗날 미래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그러니 스스로를 너무 원망하지 말라고 다 괜찮다고 우리에게, 혹은 나에게 말이다.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 매일 뭔가를 잃어. 때론 방금 내쉰 숨결처럼 작은 걸 잃고, 때론 그걸 잃고는 못 살 거 같은 큰 걸 잃기도 하지.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살아. 안 그래?\”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 중 파울로 우리는 지금 당장 잃어버린 것에 집중하느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놓치며 살아간다. 매일 크고 작은 일에 흔들리는 우리는 좌절하고 절망하고 자책한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모질게 군다. 실패한 자식이라며, 망한 인생이라며, 왜 이렇게 멍청한 거냐며.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잊고 있던 우리의 인생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줄 수있는 책이라는 설명을 끝으로 이 글을 마친다. 모든 끝은 곧 시작이며, 우리의 인연은 모두 이어져 있다. 다만 그것을 우리는 모르며 살아갈 뿐. 그렇게 우리는 살아간다. 과거도, 현재도, 그리고 미래도. 우리는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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