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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a오찬호
245 00 a대통령을 꿈꾸던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b믿을 건 9급 공무원뿐인 헬조선의 슬픈 자화상h[전자책]/d오찬호 지음
256 ae-Book
260 a고양:b위즈덤하우스,c2017f(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2,669k:b천연색
516 aXML
520 b이 책은 이제 한국에서는 공무원 아니면 살아남기 힘들다 공무원 열풍을 통해서 본 한국사회의 민낯 9급 공무원 시험 응시 지원자 22만 명, 평균 경쟁률 54 대 1이라는 통계와 '공시생', '공시족' 등의 신조어를 통해 알 수 있듯, 공무원 열풍은 각박한 한국사회를 설명하는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 되었다. '신의 직장' 공무원이 되기 위해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이유는 아무것도 보장 받을 수 없는 개인의 삶이 너무나 불안하기 때문이다. 성공과 안정을 담보하는 현실적인 꿈이 아니면 인정받을 수 없고, 경쟁에서 버티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 한국에서 우리는 도대체 어떤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암울한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9급 공무원 시험을 결심하고 노량진으로 향한 사람들의 모습에서 개인이 누려야 할 평범한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불안한 한국사회를 비판한다. 기회.과정.결과의 불공정성, 무한 경쟁이라는 자본주의 논리의 최전선에서 '과연 공무원 말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653 a사회학a사회문제a헬조선
776 a오찬호t대통령을 꿈꾸던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z9788960869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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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0 b\48000
대통령을 꿈꾸던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믿을 건 9급 공무원뿐인 헬조선의 슬픈 자화상[전자책]
Material type
전자책
Title
대통령을 꿈꾸던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믿을 건 9급 공무원뿐인 헬조선의 슬픈 자화상[전자책]
Author's Name
Publication
고양: 위즈덤하우스 2017
Physical Description
2,669k: 천연색
Keyword
이 책은 이제 한국에서는 공무원 아니면 살아남기 힘들다 공무원 열풍을 통해서 본 한국사회의 민낯 9급 공무원 시험 응시 지원자 22만 명, 평균 경쟁률 54 대 1이라는 통계와 '공시생', '공시족' 등의 신조어를 통해 알 수 있듯, 공무원 열풍은 각박한 한국사회를 설명하는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 되었다. '신의 직장' 공무원이 되기 위해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이유는 아무것도 보장 받을 수 없는 개인의 삶이 너무나 불안하기 때문이다. 성공과 안정을 담보하는 현실적인 꿈이 아니면 인정받을 수 없고, 경쟁에서 버티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 한국에서 우리는 도대체 어떤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암울한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9급 공무원 시험을 결심하고 노량진으로 향한 사람들의 모습에서 개인이 누려야 할 평범한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불안한 한국사회를 비판한다. 기회.과정.결과의 불공정성, 무한 경쟁이라는 자본주의 논리의 최전선에서 '과연 공무원 말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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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Overview

Book Reviews

오찬호,
김민우
2019-08-26
  2년 전 이 책을 읽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 책에는 소위 지잡대로 불리는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의 불행함을 알려줬다. 이 책을 다 읽고나니 공무원 시험만이 답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졸업 후 취업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시야가 좁아져 작가의 의도와는 다르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 수능을 치고 난 후에는 수능형식의 필기시험은 더이상 쳐다도 보지 않겠다고 다짐했건만 내 스스로 지옥에 발을 담근 기분이었다. 그런데 공부를 시작하니 우습게도 목표가 생겨 오히려 편해졌다. 불합격에 대한 불안감은 있지만 졸업 후 무엇을 해야하나에 대한 불안은 사라졌다.    시험은 일 년 정도 준비하고 그만뒀다. 이유는 내 능력 부족과 과도한 경쟁률에도 있다. 공무원 시험 문제는 암기 위주의 객관식 문항이다. A는 B다 식의 암기를 하는데 너무 지쳤다. 스마트폰 시대에 그렇게 많은 양의 암기가 과연 공무원에게 중요한 능력일까 의심된다. 나는 공무원 시험에 이제는 미련이 없다. 요즘은 학생들이 수능 대신 공무원 시험을 친다고 한다. 주변의 동생이나 친구들이 공무원 준비를 하겠다고 한다면 말리지는 않을 것이다. 불안한 한국에서 안정성이라는 열매는 너무나 달콤해 보이기 때문이다.   작가는 한국의 학생들이 공무원 준비만이 답이아닌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내 생각도 이제는 그렇다. 나는 다시 불안해졌고 취업 준비생의 절반은 공무원 준비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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