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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직에 있어 아무리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걸림돌이 생기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저자는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에 졸업하고 승무원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학교에 오기까지 많은 노력들이 있었고, 학교에 와서도 승무원이 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큰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몸에 남아있던 흉터 때문에 면접까지 와서 최종 탈락하는 안타까움을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승무원을 준비했던 만큼 같은 서비스직으로 호텔리어로 취직을 하게 될 수는 있었습니다. 호텔리어 또한 서비스직이고, 서있고 돌아다녀야 하는 상황이 많은 업종인데, 정말 안타깝게도 스키장에서 사고가 나서 제대로 재활이 되지 않는 상황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결국 저자는, 두 번째의 직종인 호텔리어도 그만 두어야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자에게는 또 다른 서비스직의 기회가 왔습니다. 이번에는 활동량이 좀 적은 카지노딜러가 되었습니다. 카지노딜러가 되어서 교육받고 최종적으로 출근하기까지 또 큰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래도 서비스 직으로 경험이 많은 저자는 열심히 노력한 끝에 카지노 딜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이 책은 서비스직으로써 아무리 노력을 해도, 걸림돌 하나 때문에 원하는 서비스 직업을 얻지 못하고, 가지고 있던 서비스 직업 또한 잃어버리게 되는 안타까움을 저자가 글로 표현을 잘 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주는 \”꺾이지 않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저자가 승무원을 실패하고 모든것을 포기해버렸으면, 서비스직으로 성장할 수가 없었는데, 걸림돌이 있어도 절때 꺾이지 않고 다른 직종으로 바꾸어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호텔리어, 카지노딜러 의 직업으로 활동할 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도 \”꺾이지 않는 마음\”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