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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a패션, 영화를 디자인하다 /d진경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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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영화를 디자인하다
Material type
단행본 국내서
Title
패션, 영화를 디자인하다
Author's Name
Publication
부산 : 산지니 2015
Physical Description
320 p : 채색삽화, 사진 ; 23 cm
Keyword
참고문헌 수록

Holdings Information

Call no. : 592.011 진1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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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ration no. Call no. Location Mark Location Status Due for return Service
Registration no.
E1305802
Call no.
592.011 진1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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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자료실(한림도서관5층)
Status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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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380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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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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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Overview

Book Reviews

진경옥
강민지
2020-09-24
영화 속 의상은 영화의 스토리텔링 요소가 되는 것 뿐 아니라 현대인의 가치관과 패션이미지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동기가 된다는 것이다. 영화의상 디자이너와 패션 디자이너의 영역이 전혀 다름에도 불구하고 영화의상 디자이너와 패션디자이너는 상호 영향을 받고 있다. 그리고 영화 의상 디자이너가 아닌 패션 디자이너가 직접 영화의상에 참여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고 싶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의상감독은 아케데미상 후보로 여덟 차례 지명되고 세 차례나 수상한 일레나 카노레노가 2015년, 네번째 아칻미 의상상을 받았다. 그는 당대 화가에 영감을 얻어 주연배우의 의상을 고안했으며, 세계적인 브랜드 프라다, 펜디와 협업했다. <악마는 프라타를 입는다> 이 영화에서 악마는 편집장을 의미한다. 이른바 성공에 집착한 사람이다. 프라다는 브랜드 명품을 의미하기도 하고 성공을 위해 취하는 수단을 의미라기도 한다. 이 영화는 스토리보다 스크린에 출연하는 100여가지의 브랜드가 이목을 끈다. \”이 세상 언어로 묘사할 수 있는 형용사가 부족한 창조물\” 프랑스 사회학자 롤랑 바이트가 한 말로 지방시가 디자인한 옷을 오드리 햅번이 입었을 때 한 말이다. 지방시의 모든 작품을 고양시키는 능력을 지녔고 지방시 디자인의 영원한 뮤즈인 오드리 햅번의 검정 드레스를 보며 느낀 나의 감정과 가장 유사한 말인 것 같아 기억에 남는 말이다. 나는 이 책에 나오는 \”무엇을 입느냐보다 문 밖에 나왔을 때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는게 중요합니다.\”라는 말을 한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라 제시커 파커를 통해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지 안고 내가 원하는 옷을 입게 되었다. 이 책은 영화에 등장하는 의상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에 등장하는 옷을 분석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책이다. 영화에 관심이 많고 그 영화에 등장하는 의상들을 좋아한다면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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