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Catalog

>>
Library Catalog
>
000 nmm k
001 2210080793730
005 20140228120000
007 cr
008 140228s2012 ulk z e a kor
020 a9788994013503c\55000
040 a221008
056 a199.125
100 a필레머, 칼
245 00 a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b전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h[전자책]/d칼 필레머 지음;e박여진 옮김
256 ae-Book
260 a서울:b토네이도,c2012f(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674kb천연색
516 aXML
520 a칼 필레머 교수는 지난 5년에 걸쳐 70세 이상 인생을 산 1000여 명의 현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통찰 깊은 조언을 구했다. ‘지금껏 살면서 얻은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인생의 지혜와 조언들을 발굴해냈다. 그가 만난 현자들의 삶은 모두 합쳐 8만 년에 달했다. 그들은 3만 년의 결혼생활을 지켜왔고, 3000명의 아이를 키워냈다. 이 엄청난 시간의 퇴적층에서 발굴된 보석 같은 교훈들을 칼 필레머 교수는 이 책에 생생하게 담았다. 그는 자신의 연구에 ‘인류 유산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붙였다. ‘인생의 모든 길을 직접 걸어본 사람들의 경험과 조언이야말로 우리가 물려받아야 할, 그리고 전해주어야 할 인류의 빛나는 유산’이라는 뜻이었다. 그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는 전세계적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그 결과를 담은 이 책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또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글로벌 언론과 석학들의 강력 추천을 받았다. 〈뉴욕 타임스〉 〈CNN〉 〈워싱턴 포스트〉는 이 책에 대한 대대적 서평을 게재했고, 라이브러리 저널은 이 책을 ‘2011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했다. 세계적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는 “2012년에 가장 감동 깊게 읽은 책, ‘오래된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책”으로 극찬하기도 했다. 우리가 늘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답’을 몰라서가 아니다. 우리 삶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알고 있는 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그들은 그들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기 전에 자신들이 모든 삶의 길을 통해 알아낸 것을, 우리가 지금 알게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 그것이 곧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의무이자 축복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그들은 한 목소리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아쉬운 게 있다면 오직 하나, 이 사실을 60대가 아닌 30대에 알았더라면 하는 거야. 그랬다면 이 세상에서 즐길 수 있는 삶이 몇 십 년은 더 있었을 텐데. 이것이 젊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마지막 말이라네.” “오래된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책 (다니엘 핑크)”우리가 미처 몰랐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인생의 지도 우리는 언제나 좀더 나은 미래를 선택하고 결정하기 위한 방법을 갈구한다. 그러나 자신의 미래를 들여다보지 않는 이상 그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다른 좋은 방법은 없을까?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은 그 답을 알려준다. 글로벌 방송국 CNN은 “이 책은 우리가 앞으로의 일을 예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래의 자아’가 담겨 있다.”고 격찬하면서, 우리가 ‘인생의 현자’들에게 귀를 기울인다면 살면서 꼭 피해야 할 실수와 함정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 또한 “2012년에 읽은 가장 감동적인 책”이라는 글을 남기며, “이 책에 담긴 모든 지혜야말로 ‘이미 일어난 미래’에 근거하고 있기에 우리에게 실천적 동기를 부여해준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 책은 인간관계, 직업과 돈에 대한 결정, 육아, 결혼, 그리고 난관에 부딪혔을 때 대처하는 법과 후회 없이 사는 법 등 인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소한 사건들부터 삶의 철학과 신념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의 조언을 담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가 “이 책은 10대에서 60대를 아우르며 모든 세대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고 소개한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우리가 삶의 방향을 제대로 잡고 인생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넓은 길이나 샛길, 막다른 길 그리고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굽은 길을 지나온 이들의 안내가 필요하다.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고 있다면》 에 등장하는 현자들은 우리의 ‘오래된 미래’다. 우리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지금 당신이 가지고 있는 삶의 문제를 똑같이 고민했고 그것을 극복해온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당신이 미처 몰랐던 곳에 삶의 해답이 있음을 알게 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행복’의 프레임을 깨는 책!” 어떻게 사는 것이 과연 잘사는 것인가 무엇이 내 삶에서 우선 시 되어야 하는가 ‘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 우리는 유명인과 종교인, 심지어 과학자에게까지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이야기를 들을수록 행복으로 가는 길은 요원하기만 하다. 현대인들에게 행복이란 마치 손에 닿지 않는 아름다운 꿈이나 죽을 때까지 쫒아야 할 종교처럼 보인다.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에서 소개되는 ‘인생의 현자’들이 가진 독창적 관점은 ‘좋은 삶’ 혹은 행복에 대한 현대사회의 진부하고 틀에 박힌 지침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틀에 박힌 지침이란 누구나 알고 있는 것,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면서 배우는 것들이다. 그것은 바람직한 삶에 대해 일정한 상(像)을 규정해놓고, 보편적인 가치를 강조한다. 이 책에 담겨진 ‘현자’들의 현실적인 조언은 그러한 가치들을 뒤집고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단순한 범주화를 넘어서는 통찰력은 때론 자유로워 보이기도 하고 때론 보수적이기도 하며, 오늘날 보편적 가치로 통용되는 것들과는 완전히 궤를 달리 하기도 한다. 어느 날 문득 자신이 누구보다 작고 초라하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펼쳐라. 여기에 담긴 현자들의 진심과 애정 어린 조언은 당신의 처진 어깨를 어루만지며 행복에 대한 답을 조금은 다르게 내려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보내는 따뜻하고 현실적인 위로는 당신의 삶을 재설정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 또한 만들어준다.
653 a사회학
700 1 a박여진
776 a필레머, 칼t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z9788994013503
856 uhttp://ebook.donga.ac.kr/main/detail.asp?book_num=X0016309
950 0 b\55000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전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전자책]
Material type
전자책
Title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전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전자책]
Author's Name
Publication
서울: 토네이도 2012
Physical Description
674k 천연색
Keyword
칼 필레머 교수는 지난 5년에 걸쳐 70세 이상 인생을 산 1000여 명의 현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통찰 깊은 조언을 구했다. ‘지금껏 살면서 얻은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인생의 지혜와 조언들을 발굴해냈다. 그가 만난 현자들의 삶은 모두 합쳐 8만 년에 달했다. 그들은 3만 년의 결혼생활을 지켜왔고, 3000명의 아이를 키워냈다. 이 엄청난 시간의 퇴적층에서 발굴된 보석 같은 교훈들을 칼 필레머 교수는 이 책에 생생하게 담았다. 그는 자신의 연구에 ‘인류 유산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붙였다. ‘인생의 모든 길을 직접 걸어본 사람들의 경험과 조언이야말로 우리가 물려받아야 할, 그리고 전해주어야 할 인류의 빛나는 유산’이라는 뜻이었다. 그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는 전세계적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그 결과를 담은 이 책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또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글로벌 언론과 석학들의 강력 추천을 받았다. 〈뉴욕 타임스〉 〈CNN〉 〈워싱턴 포스트〉는 이 책에 대한 대대적 서평을 게재했고, 라이브러리 저널은 이 책을 ‘2011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했다. 세계적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는 “2012년에 가장 감동 깊게 읽은 책, ‘오래된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책”으로 극찬하기도 했다. 우리가 늘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답’을 몰라서가 아니다. 우리 삶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알고 있는 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그들은 그들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기 전에 자신들이 모든 삶의 길을 통해 알아낸 것을, 우리가 지금 알게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 그것이 곧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의무이자 축복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그들은 한 목소리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아쉬운 게 있다면 오직 하나, 이 사실을 60대가 아닌 30대에 알았더라면 하는 거야. 그랬다면 이 세상에서 즐길 수 있는 삶이 몇 십 년은 더 있었을 텐데. 이것이 젊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마지막 말이라네.” “오래된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책 (다니엘 핑크)”우리가 미처 몰랐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인생의 지도 우리는 언제나 좀더 나은 미래를 선택하고 결정하기 위한 방법을 갈구한다. 그러나 자신의 미래를 들여다보지 않는 이상 그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다른 좋은 방법은 없을까?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은 그 답을 알려준다. 글로벌 방송국 CNN은 “이 책은 우리가 앞으로의 일을 예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래의 자아’가 담겨 있다.”고 격찬하면서, 우리가 ‘인생의 현자’들에게 귀를 기울인다면 살면서 꼭 피해야 할 실수와 함정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 또한 “2012년에 읽은 가장 감동적인 책”이라는 글을 남기며, “이 책에 담긴 모든 지혜야말로 ‘이미 일어난 미래’에 근거하고 있기에 우리에게 실천적 동기를 부여해준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 책은 인간관계, 직업과 돈에 대한 결정, 육아, 결혼, 그리고 난관에 부딪혔을 때 대처하는 법과 후회 없이 사는 법 등 인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소한 사건들부터 삶의 철학과 신념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의 조언을 담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가 “이 책은 10대에서 60대를 아우르며 모든 세대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고 소개한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우리가 삶의 방향을 제대로 잡고 인생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넓은 길이나 샛길, 막다른 길 그리고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굽은 길을 지나온 이들의 안내가 필요하다.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고 있다면》 에 등장하는 현자들은 우리의 ‘오래된 미래’다. 우리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지금 당신이 가지고 있는 삶의 문제를 똑같이 고민했고 그것을 극복해온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당신이 미처 몰랐던 곳에 삶의 해답이 있음을 알게 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행복’의 프레임을 깨는 책!” 어떻게 사는 것이 과연 잘사는 것인가 무엇이 내 삶에서 우선 시 되어야 하는가 ‘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 우리는 유명인과 종교인, 심지어 과학자에게까지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이야기를 들을수록 행복으로 가는 길은 요원하기만 하다. 현대인들에게 행복이란 마치 손에 닿지 않는 아름다운 꿈이나 죽을 때까지 쫒아야 할 종교처럼 보인다.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에서 소개되는 ‘인생의 현자’들이 가진 독창적 관점은 ‘좋은 삶’ 혹은 행복에 대한 현대사회의 진부하고 틀에 박힌 지침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틀에 박힌 지침이란 누구나 알고 있는 것,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면서 배우는 것들이다. 그것은 바람직한 삶에 대해 일정한 상(像)을 규정해놓고, 보편적인 가치를 강조한다. 이 책에 담겨진 ‘현자’들의 현실적인 조언은 그러한 가치들을 뒤집고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단순한 범주화를 넘어서는 통찰력은 때론 자유로워 보이기도 하고 때론 보수적이기도 하며, 오늘날 보편적 가치로 통용되는 것들과는 완전히 궤를 달리 하기도 한다. 어느 날 문득 자신이 누구보다 작고 초라하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펼쳐라. 여기에 담긴 현자들의 진심과 애정 어린 조언은 당신의 처진 어깨를 어루만지며 행복에 대한 답을 조금은 다르게 내려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보내는 따뜻하고 현실적인 위로는 당신의 삶을 재설정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 또한 만들어준다.
Subject
관련 URL
이동하기

Holdings Information

RReservation
MMissing Book Request
CClosed Stack Request
IInter-Campus Loan
CPriority Cataloging
PPrint
Registration no. Call no. Location Mark Location Status Due for return Service
전자자료는 소장사항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Book Overview

Book Reviews

필레머, 칼
함선경
2019-12-30
  미국의 한 교수는 수많은 현자들을 만나 몇 년에 걸쳐 그들의 인생에 대해 인터뷰했고, 그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 나는 방금 사용된 ‘현자’라는 단어를 처음 보고는 ‘현자? 그게 뭐지? 공자 맹자 이런 유명한 사람 중에 한 명인가?’ 생각했다. 그러나 당연히 그건 아니었다. 앞서 말한 미국의 한 교수, 즉 이 책의 저자 칼 필레머는 노인들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들이라 믿었기에 이 책을 쓰면서 노인들을 지칭하는 ‘현자’라는 특별한 용어를 사용했다. 노인들은 오늘날의 우리와는 조금 다른 삶을 살면서 지금의 젊은 층이 겪지 못한 일들을 겪고, 그렇게 지혜의 원천과 삶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혜안을 갖게 되었다는 이유에서도 그들을 ‘인생의 현자’라고 불렀다.  나는 처음 이 책을 대충 훑고서 ‘당연한 소리밖에 안 써져 있네’라고 생각했다. ‘평생의 친구를 찾아라, 상대의 말에 귀 기울여라, 싫어하는 일에서도 배운다, 일출을 보려면 어두울 때 일어나라, 쪼개진 바위는 다시 붙지 않는다, 살아있는 동안 죽음은 없다, 기회가 묻거든 ‘네!’라고 답하라, 주어진 날들을 헤아려라’라는 누구나 말할 수 있을 것 같은 문장들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진지하게 읽어보니 당연한 소리라고 쉽게 단정 지을만한 얘기들이 아니었으며, 문장 하나를 통해서도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글들의 모음이었다. 나보다 인생을 훨씬 더 많이 사셨고 그로 인해 배움도 더 많이 얻으신 그분들의 실제 겪은 삶을 상상하면서 글을 읽어나가니 한 문장, 한 문장이 진심으로 다가왔고, 그들의 기쁨과 슬픔, 행복, 안도감, 절망 등의 감정이 고스란히 나에게 전해졌다.  이 책 289쪽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나온다. 걱정에 차 있는 스물넷의 나에게 서른여섯의 내가 말했다. “진정하고, 그만 걱정해.”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느라 현재를 독살하고 있으며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자신을 믿고 걱정을 그만두는 것이라는걸, 스물넷의 내가 알게 되길 간절히 바랐다. 상상 속에서 나는 덜 성숙한 나 자신에게 이렇게 말했다. “자 봐, 다 괜찮잖아! 그런데도 너는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의 대부분을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걱정하느라 낭비하고 있어.”  이는 서른여섯 살의 저자가 지난 스물넷의 자신에게 스스로 하는 말이었다. 그런데 이 말이 왜 그렇게 내 마음을 울렸는지 모르겠다. 시험 걱정, 과제 걱정, 진로 걱정, 인생 걱정 등… 실제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걱정을 하느라 힘들어하고, 사소한 문제도 더 부풀려서 생각하며 걱정하는 내 모습이 떠올랐다. 어떤 행동을 취하기보다 가만히 앉아서 걱정하며 우울해하는 것이 훨씬 편했던 나였던 것이다. 걱정하고 또 걱정하며 사는 그런 나에게 몇 문장 안 되는 이 말들이 나를 조용히 위로하고 있었다. 지금 하는 걱정들이 후에는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고, 걱정만 죽어라 해봤자 아무런 해결이 나지 않는다는 걸 알려주기도 했다. “비가 올 때 필요한 것은 걱정이 아니라 우산이다.”라고 책에도 나와있듯 걱정하는 것이 아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을 먼저 해야 한다는 것이 내게 정말 좋은 교훈이 되어주었다.  이 책은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어떻게 살 것인지, 어떤 것이 가치 있는 삶인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게 만들어 주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1000명이 넘는 현자분들의 조언 또는 충고를 마음에 새기고 더 잘 살아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나는 조심스럽게 다짐해본다. 나는, 세상에서 조금 더 잘 살려고, 다른 사람에게 좀 더 돋보이려고, 돈만 많이 모으려고 하는 급급한 삶이 아닌. 여유를 가지고 나를 돌아보고 더 나아가 내 주위 사람을 돌아보는 인생을, 그런 멋진 삶을 살 것이다.
Full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