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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5 | 00 | ▼a아Q정전 :▼b루쉰 소설 /▼d루쉰 지음 ;▼e자오옌녠 그림 ;▼e이욱연 옮김 |
| 260 | ▼a파주 :▼b문학동네,▼c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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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 | ▼a이 책은 기초교양대학의 고전읽기 수업 도서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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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Q정전 :루쉰 소설
Material type
단행본 국내서
Title
아Q정전 :루쉰 소설
Publication
파주 : 문학동네 2011
Physical Description
133 p : 삽화, 연보 ; 20 cm
Keyword
이 책은 기초교양대학의 고전읽기 수업 도서임
Holdings Information
Call no. : 823.7 노58아ㄱ
RReservation
MMissing Book Request
CClosed Stack Request
IInter-Campus Loan
CPriority Cataloging
PPrint
| Registration no. | Call no. | Location Mark | Location | Status | Due for return | Service |
|---|---|---|---|---|---|---|
|
Registration no.
E1279955
|
Call no.
823.7 노58아ㄱ
|
Location Mark
|
Location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
Status
대출불가 (예약된 도서입니다.)
|
Due for return
|
Service
|
|
Registration no.
E1398421
|
Call no.
823.7 노58아ㄱ =2
|
Location Mark
|
Location
부민자료실
|
Status
대출가능
|
Due for return
|
Service
|
|
Registration no.
E1422011
|
Call no.
823.7 노58아ㄱ =3
|
Location Mark
|
Location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
Status
대출중 ( 2025.09.16 ~ 2025.09.30 )
|
Due for return
2025.09.30
|
Service
|
|
Registration no.
E1422012
|
Call no.
823.7 노58아ㄱ =4
|
Location Mark
|
Location
부민자료실
|
Status
대출가능
|
Due for return
|
Service
|
|
Registration no.
E1422013
|
Call no.
823.7 노58아ㄱ =5
|
Location Mark
|
Location
부민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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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대출중 ( 2025.09.10 ~ 2025.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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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e for return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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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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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Overview
Book Reviews
노신
2011-01-13
아큐정전은 신해혁명 당시 사람들의 의식상태 를 희화한 작품이다. 주인공은 이름도 없는 그냥 아큐라 불리는 남자인데, 집도 제대로 없으며 아무 일이나 닥치는 대로 하며 입에 풀칠이나
아큐정전은 신해혁명 당시 사람들의 의식상태 를 희화한 작품이다. 주인공은 이름도 없는 그냥 아큐라 불리는 남자인데, 집도 제대로 없으며 아무 일이나 닥치는 대로 하며 입에 풀칠이나 하며 살고 있다. 아큐는 자존심이 무척이나 강한 사람이다. 하지만 자신보다 힘이 센 동네건달들 에게 맞을 때에는 비굴하게 굴고 약한 존재가 되며 ‘정신승리법’을 통해 그 고통을 잊는다. 그에 반해 비구니나 힘이 상대적으로 약한 여성들은 놀리고 성희롱을 하는 등 괴롭힌다. 작가는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한 아큐를 허세부리길 좋아 하며 치졸하고 나약한 인간으로 묘사 하고 있다. 아큐는 어느날 갑자기 누명을 쓰고 처형을 당하게 된다. 아큐는 살다보면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고 체념해 버린다. 자신이 처형 된다는데도 정신승리법 으로 극복 한다. 아큐는 처형을 당하고 그것을 구경하던 사람들은 총살은 재미없다며 투덜거린다. 아큐가 왜 처형을 당하는지 에 대해는 관심이 없다. 이 상황은 현실을 외면하고 사회에 대해 무관심한 중국인들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결국 이는 모두 청나라 말기 중국인들의 유교사회의 병폐를 아큐와 동네사람들을 통해서 나타내고 있으며, 즉 아큐는 이 당시 중국인들의 거울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