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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a가족의 두 얼굴 =xTwo faces of my family /d최광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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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두 얼굴 =Two faces of my family
Material type
단행본 국내서
Title
가족의 두 얼굴 =Two faces of my family
Author's Name
Publication
서울 : 부키 2012
Physical Description
261 p : 삽화 ; 22 cm
Keyword
"사랑하지만 상처도 주고받는 나와 가족의 심리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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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Call no. : 189.24 최1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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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도서분관보존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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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Overview

Book Reviews

최광현
최가원
2020-12-18
이 책을 읽기 전 제목을 먼저 살펴보면 가족의 양면성을 다룬 내용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따뜻하고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 가족이라는 존재가 책 속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문제들을 야기한다. 이 책에서는 전체적으로 개개인의 성장 과정부터 배우자의 선택에 미치는 환경, 결혼 후 배우자, 아이와의 관계에 대해 얘기하며 어떻게 해서 잘못된 가정이 형성되는지와 잘못된 가정을 바로잡는 방법 또는 잘못된 가정을 형성하지 않는 방법을 제시한다. 목차는 크게 어린 시절의 나를 돌아보다, 배우자 선택의 숨은 이유, 상처를 주고받는 가정, 행복한 가족의 비밀 이렇게 네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여기서 모든 파트에 공통적으로 들어간 내용은 바로 어린 시절의 성장배경이었다. 그만큼 이 책에서는 성장배경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전체적인 내용과 메시지는 ‘화목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커서도 어린 시절과 같은 형태의 가정을 형성 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또 불행한 가정을 반복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자신도 모르게 그런 일상이 각인되어 익숙해지고 편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불행한 가정은 다음세대 다다음세대로 계속 되 물림 될 것이다. 그러게 되지 않게 하기 위해는 자신이 그 트라우마를 이겨내려는 의지와 방법도 물론 중요하지만 애초에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도록 어려서부터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이 만들어 지게 노력하는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책에서 간접적으로 말하는 것 같다. 이 책은 저자인 최광현이라는 사람이 실제로 자신이 상담해준 내용들을 예시로 문제 상황들을 제시하고 그 문제의 원인을 찾아가는 식으로 내용을 담아냈다. 내용 형식이 대부분 ‘~한 문제는 어린 시절 ~~한 일로 발현 된 것일 수 있다.’ 라는 식으로 계속 반복되어 읽는 동안 뒷내용이 예상가고 앞으로도 이런 식이겠지 라는 생각을 들게 해 지루함이 살짝 느껴졌다. 그리고 책을 읽다보니 책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무겁고 어둡다고 느껴졌다.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온 내가 읽기에는 생소한 문제들도 있었고 드라마나 영화에나 있을 법 한 조금 충격적인 내용들도 있었다. 이 책을 통해 가정폭력이 다양한 방법으로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 또 읽는 내내 가정교육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전달받았다. 책에서는 건강한 가정이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했다. 건강한 가족을 꾸려나가기 위해서는 욕구의 유예, 고통과 불편함의 인내 등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또 마냥 보듬어 주지기만 하지도 말아야 한다고 했다. 책을 통해 깨달음도 많이 얻었고 앞으로 내가 꾸려나갈 가족에 대한 충고와 조언들 그리고 현재 내 가정의 화목함을 지켜내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 내 가정에 문제가 있다고 느껴지는 사람, 혹은 건강한 가족을 꾸려나가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상처도 그렇듯 가족의 문제도 작을 때 빨리 해결해야한다. 가족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문제없는 가정을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을 권한다. 또 자신의 가정이 화목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도 읽어봤으면 좋겠다. 이 책이 정답은 아니지만 읽어보고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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