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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a부케 드 파리 =xBouquet de Paris /d정미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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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0 b₩14500
부케 드 파리 =Bouquet de Paris
Material type
단행본 동양서
Title
부케 드 파리 =Bouquet de Paris
Author's Name
Publication
파주 : 아트북스 앨리스 2010
Physical Description
351 p : 채색사진 ; 19 cm.
Subject
관련 URL

Holdings Information

Call no. : 818 정38부
RReservation
MMissing Book Request
CClosed Stack Request
IInter-Campus Loan
CPriority Cataloging
PPrint
Registration no. Call no. Location Mark Location Status Due for return Service
Registration no.
E0813932
Call no.
818 정38부
Location Mark
Location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Status
대출가능
Due for return
Service
MMissing Book Request
IInter-Campus Loan

Book Overview

Book Reviews

정미영
2011-03-02
나는 꽃을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나에게 선물하기 위해 쉽게 꽃을 사는 편은 아니다.어느 순간 부터 꽃은 ‘선물’받아야 하는 것으로 인식 되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책 속의 파리지앵들은 어느 누구도 아닌 자신을 위해 꽃을 사고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꽃을 사서 늘 곁에 둔다.꽃을 사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꽃을 고르고,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의 그 마음은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 꽃은 사람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위력이 있는 것 같다.과거 역사 속에서도 그 예를 여럿 볼 수 있다.루이16세는 장미를 좋아하는 그의 왕비 마리앙투와네트를 위해 품종별로 장미를 가득 선물했다고한다.그 것이 우리들이 오늘날 알고있는 ‘베르사유의 장미’이다.사랑하는 사람에게 받는 꽃은 더할 나위 없이 로맨틱하다.그래서 나는 종종 나에게 꽃 선물을 하려한다.어느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나이기 때문이다.날씨가 점점 따듯해져 봄이오는 것이 느껴진다.따듯한 봄 햇살을 받으며 나에게 선물흔 꽃 한 다발을 들고 걸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  스스로 만든 우울함에 빠져 난감할 때가 있다.열등감과 옹졸함에 빠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순간이 생긴다.한참 엇나가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쉽사리 마음이 추슬러지지 않는다.나는 감히 상상도 못 한 것을 느끼고 바라보는 상대에게 내 좁은 마음을 들키기 싫어서 조용히 그 자리를 뜬다. -『 부케 드 파리』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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