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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 안이 쓴 세번째 책. 자기계발서를 즐겨읽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 아네스 안이다. 그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이 없지만 그녀의 글에서 읽을 수 있는 그녀는 지금도 충분히 코스모폴리탄이라는 것. 미국이라는 큰 땅에서 한국인 여성으로써 성공한 삶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작곡가 ‘조이 손’ 파티플래너’유니스 배’ 유엔 행정 직원’정한나’ LA 검찰청 공보관’신디 신’ SB D 갤러리 큐레이터’박설빈’ 라스베가스 카지노 호스트&마케팅 이사’최윤정’ 플로리스트’낸시 전’ 친환경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송지연’ 그녀들은 처음부터 엘리트코스를 밟은 사람들이 아니라 자신의 힘으로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간 사람들이다. 그녀들의 삶을 통해서 열정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기억에 남는 구절 Follow yout heart and do what makes you happy. Don’t let other people push you into something that isn’t happy fundamentally you. 당신의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귀를 기울이고,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일을 하세요. 세상 그 누구도 당신을 당신이 원하지 않는 그 어떤 것이 되라고 조정 할 수 없어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 만약 노력의 결실이 안 보인다면 그건 단지 때가 아니라는 것.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노력의 대가는 결코 이유없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그것이었다. 여자들은 꿈꾼다. 해피엔딩을. 하지만 해피엔딩이란 바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는 것이야말로 소중한 일임을 깨닫는 것, 그로써 더욱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그 면모에 반하는 사람과 사랑을 이루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