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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0 b₩11500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신경숙 장편소설
Material type
단행본 국내서
Title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신경숙 장편소설
Author's Name
Publication
파주 : 문학동네 2010
Physical Description
378 p ; 21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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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Call no. : 813.6 신1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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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Overview

Book Reviews

신경숙
2012-10-31
   신경숙이라는 작가는 내게 의미가 있는 작가이다. 외딴방을 읽었던 고등학교 시절부터 쭉 이름을 잊지 않고 외우고 있던 유일한 작가이고. 재작년엔 엄마를 부탁해로 함께 울며 내 사춘기를 함께 하기도 했기때문에 더욱 각별하다. 청춘이라는 이름아래 아직도 오춘기를 겪고 있는 나에게 이름도 긴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라는 소설은 이번에도 나를 흔들리게 했다.  천천히 서술하는 형식에서나 뚝뚝 끊어지는 문장을 보면 집중도 안돼고 힘들었지만 그 안의 네 명의 이야기가 하나하나 전해졌다.  전체적인 시점의 주인공인 정윤, 플레어스커트의 미르, 갈색 노트의 주인 명서, 외로운 군인 단이이 네명은 절친한 친구이다.함께 했던 시간은 짧았지만 서로에게 이야기를 하며 서로의 아픔을 주고 받는다. 고등학교때는 너무나 커보였던 성인이라는 나이가 이제는 신입생도 아닌 나이가 되어남을 의심하고, 경계하는 나의 청춘 이 네명의 우정을 보며 내게도 ‘오늘을 잊지 말자’고 말할 상대를 생각해보았다.내 과거가 미르처럼 괴롭고 죄책감으로 힘든일이 있었고, 단이처럼 외로웠지만 누군가에게는 함께 있고 싶었던 사람이었고, 누군가는 나와 공감을 하고 나를 사랑했을 것이다. 오늘을 잊지말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늘 하고픈 이야기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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