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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a(나를 만나는)스무살 철학 :b혼돈과 불안의 길목을 지나는 20대를 위한 철학 카운슬링 /d김보일 지음.
260 a고양 :b예담,c2010.
300 a275 p. :b삽도 ;c21 cm.
653 a철학사상a철학에세이
700 1 a김보일
950 0 b\11500
(나를 만나는)스무살 철학 :혼돈과 불안의 길목을 지나는 20대를 위한 철학 카운슬링
Material type
단행본 동양서
Title
(나를 만나는)스무살 철학 :혼돈과 불안의 길목을 지나는 20대를 위한 철학 카운슬링
Author's Name
Publication
고양 : 예담 2010.
Physical Description
275 p : 삽도 ; 21 cm.

Holdings Information

Call no. : 199.5 김45스
RReservation
MMissing Book Request
CClosed Stack Request
IInter-Campus Loan
CPriority Cataloging
PPrint
Registration no. Call no. Location Mark Location Status Due for return Service
Registration no.
E0960384
Call no.
199.5 김45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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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Status
대출가능
Due for return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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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nter-Campus Loan
Registration no.
E0964247
Call no.
199.5 김45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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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Status
대출가능
Due for return
Service
MMissing Book Request
IInter-Campus Loan
Registration no.
E0964248
Call no.
199.5 김45스 =3
Location Mark
Location
부민자료실
Status
대출가능
Due for return
Service
MMissing Book Request
IInter-Campus Loan

Book Overview

Book Reviews

김보일
2011-01-16
도서관에서 책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만난 책. 그 당시 내가 미래에 대해 매우 불안함을 느꼈다보다. 바로 빌려서 읽기 시작하였으니… 나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된 책이였다. 기억에 남는 구절 1. 우리는 어쩌면 자기를 피하는 일에 익숙해져 있는지도 모른다. 웃고 즐길 수 있는 코미디나 오락 프로그램은 ‘자기와의 대면’을 피하게 하는 데 적격이다. 타자와의 소통이라는 명분으로 동문회니 동호회니 하는 모임이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것도 자기를 피하는 좋은 방법이다. 빈 방을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인터넷 메신저나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는 것도 자기를 피하는 좋은 방법이다. 2.고독한 사람을 가만 내버려 둬라. 그 사람을 귀찮게 하지 말라. 그 사람은 당신들보다 수준 높은 사람이다. 그 사람은 지금 신을 만나고 있다.고독은 자신의 이성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며, 내게 닥친 불행의 의미를 음미하는 시간이다. 3.내가 마음을 열지 않는데 상대방이라고 해서 마음을 열고 나에게 헌신할 이유가 없다. 사람들의 관계에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응보의 원리가 작동한다. 내가 베푼 만큼 나에게 돌아오고, 남에게 베푼 만큼 나에게 돌아오는 것이 응보의 원리요, 세상살이의 이치다. 아무런 목적 없이, 그저 한번 놀아 보자고 누군가에게 연락을 해 본 적이 없다면, 같이 놀아 보자는 연락을 받을 일도 없을 것이다. 4.일면적인 만남이라면 온라인도 오프라인도 모두 해답은 아니다. 그렇다면 답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적절하게 섞을 수 있는 지혜가 아닐까? 우리가 블로깅을 통해 자신의 문화적 취향과 정치적 이념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듯이 현실의 대화도 그만큼의 깊이와 폭을 가져야 하지 않을 까? 같이 즐기고, 같이 토론하고, 같이 객기를 부릴 수 있는 친구라면, 또 그런 애인과 아내라면 현실은 지금보다 두 배쯤은 행복할 것이다. 물론 그런 행복 속에서는 지금처럼 자주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로그인을 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볼 일이다. ‘나 불행한 거 아냐?’ ↑ 네이트온에 상시 온라인으로 접속해있는 내게 충격으로 다가온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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