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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a유토피아 /d토머스 모어 지음 ;e주경철 옮김
260 a서울 :b을유문화사 ;c2007g(2010 4쇄)
300 a236 p. :b삽화 ;c22 cm
500 a원저자명: Thomas More
500 a기타표제: 서울대 주경철 교수의 번역과 해설로 읽는 '유토피아'
500 a이 책은 동아대학교 교양필독서임
507 tUtopia
536 a'2010 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에서 제공한 기금으로 구입한 자료임(E0601619-E0601623)
700 aMore, Thomas,e지음
700 a주경철,e옮김
900 a모어, 토머스
950 0 b\12000
유토피아
Material type
단행본 국내서
Title
유토피아
Author's Name
More Thomas 지음 주경철 옮김
Publication
서울 : 을유문화사 2007
Physical Description
236 p : 삽화 ; 22 cm
Keyword
원저자명: Thomas More / 기타표제: 서울대 주경철 교수의 번역과 해설로 읽는 '유토피아' / 이 책은 동아대학교 교양필독서임

Holdings Information

Call no. : 341.07 모64유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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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02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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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02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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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Overview

Book Reviews

토마스 모어
김민정
2023-05-01
 유토피아란 무엇일까? 유토피아의 사전적 정의로는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상태를 갖춘 완전한 사회, 이 세상에 없는 곳이자 이상적인 사회, 상상 속에 존재하는 세계이다. 즉, 한마디로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상태를 갖춘 완전한 사회를 말한다. 유토피아의 저자 토머스 모어는 유토피아를 계급제가 없고, 금과 은, 화폐에 전혀 가치를 두지 않을 정도로 사치를 철저히 차단하는 소박한 생활이라고 말한다. 또한, 자연적인 것을 매우 중요시하고, 공동으로 생산 및 소비하는 사유재산 제도가 없는 세계로 묘사한다. 이는 토머스 모어가 살던 당시 영국 사회의 엄격한 법률, 자신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남의 노동으로 살아가는 다수의 귀족, 전쟁을 좋아하는 군주, 양털 값이 올라가 밭, 땅과 목장까지 규모를 넓혀 가는 지주 및 사유재산제도가 있는 시대적 배경에 대한 비판이 반영된 것이다.  하지만 현재 21세기의 관점에서 유토피아를 바라봤을 때, 나는 유토피아를 책 속의 유토피아인들이 생각하는 세계과 다르게 생각한다. 먼저, 서로의 재산을 공유하고 나태를 막기 위한 의무 노동제 등의 강압적인 제도는 오히려 인간의 욕망을 억제하고 개인의 자유를 빼앗는 공산주의의 시초이다. 이것은 나라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기 어렵게 만들고, 발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더 큰 쾌락을 포기하는 행위이다. 이 부분에서 작은 쾌락을 위해 더 큰 쾌락을 포기하는 것이 어리석다고하는 유토피아인들의 주장에는 모순이 있음을 알수있다. 또한, 나는 \’자연의 은총에 큰 가치를 두고 순응하며 살자\’는 주장보다, 기술을 익히고 학문을 공부해 경쟁적이고 민주적인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민주적이고 평등한 사회가 이루어지면 사람들이 자신의 노동 시간, 능력에 대비한 대가를 얻게된다. 따라서 인간의 욕구에 따라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더 많이 일하고 더 노력할 것이다. 이는 유토피아인들이 묘사한 공동체로 작업하는 유토피아와 달리 국가 생산력이 매우 향상될 것이고, 생산력이 향상됨으로인해 인류, 기술 또한 발전돼 일상생활 더욱 편리해질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발전된 도시에서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하며 결론적으로 자연에서 얻는 쾌락보다 훨씬 질 높고 많은 쾌락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유토피아인들은 인간이 자연적으로 누릴 수 없는 것을 개발, 발명 및 향유함으로써 느끼는 쾌락과 행복을 ‘사이비 쾌락’이라 칭한다. 하지만 나는 발명을 통해 느끼는 쾌락을 사이비적이고 비정상적인 쾌락이 아닌, 다른 동물과는 구분되는 오직 인간만이 느낄수 있는 쾌락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유토피아인들의 \’자연에서 쾌락을 찾는것 만이 덕을 얻는다\’는 주장은 오히려 다른 동물과 인간이 다를 바 없다고 말하는 것과 동등하다고 생각한다. 자연에 순응하며 큰 쾌락을 하나님으로부터 보상받게 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절대적인 이상 속의 존재가 영원하고 완전한 즐거움을 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생활하는 것은 현실적인 즐거움으로 절대 나아 갈 수 없다. 실제적인 쾌락을 얻기 위해서는 종교적인 허구세계에서 벗어나 현실적으로 자신이 쾌락을 얻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옳다. 따라서 나는 유토피아인들의 \’쾌락은 하나님으로부터 바라는 것\’이라는 주장이 오히려 \’사이비적 쾌락\’에 가깝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 토머스 모어가 말하는 유토피아는 4차 산업혁명 등 고도로 발전된 우리 사회에서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과연 이상적으로 느껴질까? 나는 안락하지만 경쟁적인 생활을 영위하며 자신의 능력, 노동으로 번 대가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민주적인 사회가 현대의 유토피아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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