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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a(역사를 바꾼 17가지) 화학 이야기.n1,p비타민에서 나일론까지, 세계사 속에 숨겨진 화학의 비밀 /d페니 르 쿠터 ;e제이 버레슨 지음 ;e곽주영 옮김
260 a서울 :b사이언스북스,c2007.
300 a278 p. :b삽화 ;c22 cm.
500 a원저자명: Le Couteur, Penny,
500 a원저자명: Burreson, Jay,
504 a참고문헌 : p. 259-268
507 tNapoleon’s buttons : how 17 molecules changed history.
653 a역사를a바꾼a7가지a화학a이야기
700 a르 쿠터 페니
700 a버레슨, 제이
700 a곽주영
940 a역사를 바꾼 십칠가지 화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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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17가지) 화학 이야기.1,비타민에서 나일론까지, 세계사 속에 숨겨진 화학의 비밀
Material type
단행본 동양서
Title
(역사를 바꾼 17가지) 화학 이야기.1,비타민에서 나일론까지, 세계사 속에 숨겨진 화학의 비밀
Publication
서울 : 사이언스북스 2007.
Physical Description
278 p : 삽화 ; 22 cm.
Keyword
원저자명: Le Couteur, Penny, / 원저자명: Burreson, Jay, / 참고문헌 : p. 259-268

Holdings Information

Call no. : 430 르87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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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Overview

Book Reviews

르 쿠터 페니
2011-01-13
책의 작가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소재 카필라노 대학교 교수인 페니 카메론 르 쿠터 이다. 책의 제목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작가는 화학적 구조와 역사적 일화의 매혹적인 관련성을 이야기 하고, 눈으로 보기에 아무 관련 없어 보이는 사건들이 알고 보면 유사한 화학 구조에 바탕을 둔 사건임을 밝혀보고, 사회 발전이 특정화합물의 화학에 얼마나 영향을 받았는지 이해하고자하는 의도에서 책을썼다. 이 책을 읽은 내가 느끼기로는 화학을 얼만큼 아느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읽는사람에 따라서 크게 두 경우로 읽혀질 것이라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로 화학을 전공으로 하는 사람들에겐 보통의 전공 화학 서적보다는 쉽게 읽혀질 것이다. 책 중간에 나오는 일련의 화학구조와 미묘한 화학 구조식과의 차이를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빠른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국한되지 않고 이 책을 읽음으로써 인문학 적인 배경도 덩달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지리탐험의 동기가 된 분자들, 대항해 시대를 시작하게 한 분자들, 무역과 상업을 발달시킨 분자들을 화학적 맥락에서 찾는 재미 또한 쏠쏠하리라 생각된다. 둘째로 화학을 생소하게 느낀다거나 심지어는 어려워서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가능한 한 알기 쉽고 상호 관련이 있는 화합물끼리 연관 지어 서술해 놓은 작가의 노고 덕분에 다른 인문학 책을 읽는 것처럼 쉽게 읽혀지리라 예상된다. 물론 그마저도 어렵게 느껴지는 독자가 있겠지만 세상을 살면서 화학에 관한 재미있는 상식을 접해볼 기회를 원하는 사람, 비타민 C를 먹으면서 이에 관한 짤막한 역사적 배경을 궁금해 하는 사람, 우리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나일론과 스타킹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나비효과로 설명하면 이 책에 대해서 더 쉽게 이해가 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작은 변화가 결과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초래하는 경우를 일컬어 ‘나비 효과’란 말을 사용하곤 한다. 중국에서 나비 한 마리의 날개 짓으로 인해 미국에 허리케인이 오는 경우가 예로서 많이 인용되곤 하는데 이 책의 서두에 쓰인 영국의 자장가 내용에서 같은 맥락을 느낄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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