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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a사산 수사
245 00 a책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 /d데라야마 슈지 쓰고;e김성기 옮김
260 a서울:b이마고,c2005
300 a343 p.:b삽도;c22 cm.
500 00 a본서는 "書を捨てよ、 町へ出よう. c1971."의 번역서임.
507 a寺山 修司
507 t書を捨てよ、 町へ出よう.
700 1 a김성기,e역.
900 a데라야마 슈지 쓰고
950 0 b₩12000
책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
Material type
단행본 동양서
Title
책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
Author's Name
Publication
서울: 이마고 2005
Physical Description
343 p: 삽도; 22 cm.
Keyword
본서는 "書を捨てよ、 町へ出よう. c1971."의 번역서임.
ISBN

Holdings Information

Call no. : 838 사52책
RReservation
MMissing Book Request
CClosed Stack Request
IInter-Campus Loan
CPriority Cataloging
PPrint
Registration no. Call no. Location Mark Location Status Due for return Service
Registration no.
E0916404
Call no.
838 사52책
Location Mark
Location
부민보존서고
Status
대출가능
Due for return
Service
CClosed Stack Request
IInter-Campus Loan

Book Overview

Book Reviews

사산 수사
2011-11-17
 책의 기괴한 표지가 이상했다. 몇 페이지 읽어봤다. 몇 페이지만 봐도 아주 많이 이상한 내용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렇게 기괴한 책은 처음이다. 이거 봐야 되는건가? 잠깐의 고민을 하다가 결국 읽어보았다. 책의 저자는 도덕성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어 보이는 사람이라서 새삼 신기했다. 가끔 ‘뭐지?’ 싶은 기분의 글들이 발견되기도 했지만, 어찌되었건 읽히게 된다. 신기하긴 하다.  새삼 일본이라는 나라의 다양성에 감탄한다. 정말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다, 하는 것을 이런 책의 저자를 통해서 깨닫게 된다. 어찌되었건 책의 내용대로 보자면 데리야마 슈지는 요절한 천재 예술가라고 한다. 영화도 찍고, 시도 쓰고, 글도 쓰고, 평론도 쓰고, 전방위적 활동을 한 예술가라고 하는데 그가 만들었다는 영화의 일부 소개글만 보더라도 도덕을 완전히 뛰어넘어 창의성을 가감없이 발휘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사람은 불완전한 시체로 태어나서 완전한 시체로 가는 길이라고 했던 책의 저자. 한없이 자유롭고 기발했지만 한없이 삐딱한 영혼 데리야마 슈지의 글을 읽다보니 기분이 아주 많이 이상해졌지만 이상하게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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