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Cat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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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a공지영 ,d1963-
245 00 a사랑 후에 오는 것들 /d공지영 지음
260 a서울 :b소담출판사 ,c2005
300 a240 p. ;c20 cm
500 00 a일본작가 츠지 히토나리와 공동집필한 소설임(전2권)
653 a사랑
950 0 b₩9000
사랑 후에 오는 것들
Material type
단행본 동양서
Title
사랑 후에 오는 것들
Author's Name
Publication
서울 : 소담출판사 2005
Physical Description
240 p ; 20 cm
Keyword
일본작가 츠지 히토나리와 공동집필한 소설임(전2권)
Subject

Holdings Information

Call no. : 813.6 공78사
RReservation
MMissing Book Request
CClosed Stack Request
IInter-Campus Loan
CPriority Cataloging
PPrint
Registration no. Call no. Location Mark Location Status Due for return Service
Registration no.
E0847603
Call no.
813.6 공78사
Location Mark
Location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Status
대출가능
Due for return
Service
MMissing Book Request
IInter-Campus Loan
Registration no.
E0847604
Call no.
813.6 공78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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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부민자료실
Status
대출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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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847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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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6 공78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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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보존서고
Status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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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losed Stack Request
IInter-Campus Loan
Registration no.
E0915710
Call no.
813.6 공78사 =4
Location Mark
Location
부민보존서고
Status
대출가능
Due for return
Service
CClosed Stack Request
IInter-Campus Loan
Registration no.
E0950017
Call no.
813.6 공78사 =6
Location Mark
Location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Status
대출중 ( 2025.07.08 ~ 2025.08.07 )
Due for return
2025.08.07
Service

Book Overview

Book Reviews

공지영 ,
2011-02-11
나를 아프게 했던 그 사람을 잊기 위해 정신없이 살아온지 7년. 내 가슴 속에 나의 일부가 되어 지내오던 어느 날. 내 앞에 그가 나타났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이 책은 사랑하는 순간보다 이별 후에 느끼는 감정들의 잘 표현하였다. 아픈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미치도록 사랑한 순간,헤어지는 순간,헤어진 이 후 시간이 흘러가면서 느끼는 나의 감정, 모습들이 나의 마음을 배껴놓은 듯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책의 제목과 같은 질문을 해 보았다. 사랑 후에 오는 것은 무엇일까?고통, 슬픔, 비통, 인내, 증오, 애통…이러한 감정들은 한 여름 소낙비처럼 나를 때린다.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들다. 이 비가 그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언젠가 비는 멈춘다. 나를 아프게 했던 그는 이제 나를 미소 짓게 해준다. 지우고 싶던 그 사람을 이제는 내 기억 속에서 조용히 잠재울 수 있는 나를 만나는 것이라 생각한다.이별도 사랑이다. 아픔도 사랑이다. 미치도록 사랑하고, 아플만큼 이별하라.  <기억에 남는 구절> p.91“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게 아니야, 그건 지옥으로 들어가는 거지. 결혼은 좋은 사람하고 하는 거야.”p.95“…사랑하면 말이야. 그 사람이 고통스럽기를 바라게 돼. 다른 걸로는 말고 나 때문에. 나 때문에 고통스럽기를, 내가 고통스러운 것보다 조금만 더 고통스럽기를……” p.206준고가 나가버린 집에서 나는 가방을 쌌다. 닥치는 대로 이것저것 집어넣고 집을 나서려다가 현관에서 나는 뒤돌아 보았다. 그의 눈길 안에 있던 모든 사물이 가지 마, 라고 말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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