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Catalog

>>
Library Catalog
>
000 nam k
001 2210080540544
005 20060302154648
007 ta
008 051012s2005 ulka 000af kor
020 a897527487Xg04850
020 a8975274861(전2권)
035 aKRIC09918114
040 a221008
041 akorhger
056 a85324
100 aMoers, Walter ,d1957-
245 00 a꿈꾸는 책들의 도시. n1 /d발터 뫼르스 지음 ;e두행숙 옮김
260 a서울 :b들녘 ,c2005
300 a350 p. :b삽도 ;c23 cm
500 00 b차모니아 출신 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의 장편소설
507 t(Die) Stadt der Traeumenden Bucher
700 1 a두행숙
900 a뫼르스, 발터
950 0 b₩11000
꿈꾸는 책들의 도시.1
Material type
단행본 동양서
Title
꿈꾸는 책들의 도시.1
Author's Name
Publication
서울 : 들녘 2005
Physical Description
350 p : 삽도 ; 23 cm
Keyword
기타 표제 : 차모니아 출신 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의 장편소설

Holdings Information

Call no. : 853 뫼297꿈
RReservation
MMissing Book Request
CClosed Stack Request
IInter-Campus Loan
CPriority Cataloging
PPrint
Registration no. Call no. Location Mark Location Status Due for return Service
Registration no.
E0845169
Call no.
853 뫼297꿈 v.1,
Location Mark
Location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Status
대출가능
Due for return
Service
MMissing Book Request
IInter-Campus Loan
Registration no.
E0845170
Call no.
853 뫼297꿈 v.1, =2
Location Mark
Location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Status
대출가능
Due for return
Service
MMissing Book Request
IInter-Campus Loan
Registration no.
E0845536
Call no.
853 뫼297꿈 v.1, =3
Location Mark
Location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Status
대출가능
Due for return
Service
MMissing Book Request
IInter-Campus Loan
Registration no.
E0845537
Call no.
853 뫼297꿈 v.1, =4
Location Mark
Location
부민자료실
Status
대출가능
Due for return
Service
MMissing Book Request
IInter-Campus Loan
Registration no.
E0910520
Call no.
853 뫼297꿈 v.1, =5
Location Mark
Location
부민보존서고
Status
대출가능
Due for return
Service
CClosed Stack Request
IInter-Campus Loan
Registration no.
E0910521
Call no.
853 뫼297꿈 v.1, =6
Location Mark
Location
제1자료실(한림도서관4층)
Status
대출가능
Due for return
Service
MMissing Book Request
IInter-Campus Loan
Registration no.
E0915179
Call no.
853 뫼297꿈 v.1, =7
Location Mark
Location
부민보존서고
Status
대출가능
Due for return
Service
CClosed Stack Request
IInter-Campus Loan

Book Overview

Book Reviews

Moers, Walter ,
2016-08-23
  일필휘지(一筆揮之)라는 말이 있다. 한숨에 글씨나 그림을 줄기차게 쓰거나 그린다는 뜻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힐데군스트는 오랜 기간의 모험 끝에 '별들의 문자'를 터득하고, “여기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는 문장을 시작으로 단숨에 책 한권을 집필한다(그게 바로 이 책의 제목인 '꿈꾸는 책들의 도시'이다). 이런 경험을 하는 것은 얼마나 황홀할까? 나도 이런 비슷한 느낌을 맛본 기억이 있다. 바로 서평을 쓸 때다. 글을 쓸 때, '꼭 써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모니터를 쳐다보면 머리만 아프고 글은 잘 써지지 않는다. 그래서 필요한 방법이 바로 생각이 수면위로 떠오를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평소 잠들기 전이나 이동할 때 이런저런 생각이 번뜩일 때가 있다. 그동안 내가 책을 읽으면서 넣어놓은 다양한 재료들이 멋대로 섞여서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쉼 없이 받아적는다. 이렇게 메모를 해두면, 나중에 근사한 글 한편이 만들어진다. 나는 평소에 머릿속에 집어넣는 이야기가 많을수록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인풋이 많아질수록 아웃풋이 많아지는 것이다. 실제로 책 한권의 서평을 쓰기위해서는 과거에 읽었던 대여섯 권의 독서 경험이 필요하다. 가능한 많은 재료를 부어야 좋은 글이 탄생하는 것이다. 소설 속 힐데군스트도 책 한권을 쓰기위해 무수한 양의 책을 읽었고, 부흐링들과 함께 다양한 작가들의 책을 암송했다. 아마도 '별들의 문자'는 내가 평소에 넣어놓은 많은 생각들이 멋진 문장들로 뒤바뀌어 나오는걸 뜻하는게 아닐까? 
Full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