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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aSharansky, Natan
245 00 a민주주의를 말한다/d나탄 샤란스키...[등]지음;e김원호 옮김
260 a파주:b북@북스,c2005
300 a359p.;c23cm
500 00 a폭정과 테러를 극복하는 자유의 힘-도서재킷
504 a참고문헌 :p.34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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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a김원호
700 a샤란스키, 나탄
950 0 b\15000
민주주의를 말한다
Material type
단행본 동양서
Title
민주주의를 말한다
Publication
파주: 북@북스 2005
Physical Description
359p; 23cm
Keyword
폭정과 테러를 극복하는 자유의 힘-도서재킷 / 참고문헌 :p.345-353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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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no. : 340.22 샤292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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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Overview

Book Reviews

Sharansky, Natan
2011-01-13
책은 ‘나탄 샤란스키’라는 이스라엘 인이 쓴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름보다는 ‘부시의 멘토’ 로서 더욱 잘 알려진 사람이다. 샤란스키는 한때 공산국가 소비에트 공화국에서 살아가면서 유대인으로서의 신앙 생활조차 억압하는 정부의 행태에 대하여 정면 반박하는 반 체제 운동을 벌이다가 9년간 옥살이를 하고, 미국 정부의 노력으로 말미암아 가까스로 죽음의 문턱을 벗어난 이후, 현재 팔레스타인과의 문제로 간간히 사회의 이슈가 되는 이스라엘에서 정치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민주주의와 그에 반대되는 공포사회 즉, 독재자가 집권하는 나라들에 대하여 역설하면서 글을 이어 나간다. 그가 생각하는 자유라는 권리는 인류의 보편 타당한 권리로써 어느 나라도 민주주의가 뿌리 내리지 못할 나라는 없다는 것이다. 붕괴된 구 소비에트 공화국이나, 서독의 경우를 들면서 물론 민주주의사회로 변화되면서 많은 문제점을 수반하기는 했지만, 그 문제점을 표현하는 일 조차도 예전공산주의 사회에서는 불가능 했지만, 그들이 자유라는 권리를 되찾음으로써 표현의 자유를 얻었다는 것을 예로 들었다. 그러면서 자유는 어차피 공포사회를 역전 시킬 힘이 있는데 어찌하여 공포사회의 지도자 즉 북한의 김정일이나, 팔레스타인의 아라파트 등에게 유화 정책을 폄으로 그들에게 힘을 실어 주어 그들의 공포사회를 지속 하게 하느냐 강하게 비판하였다. 샤란스키는 독재자의 나라들과 공존을 하면서 평화를 유지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이야기 한다. 그 이유로 독재자들은 그 폐쇄된 사회에서 뭔가 잘못된 일이있더라도 그 탓을 외부의 세계로 돌려 버리기 때문에 끊임없이 외부의 적을 만들고, 증오심을 키워감으로 외부 세계와 평화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가능 하다라고 언급하면서 그 대표적인 사례로 9.11 사건과 그 이후의 중동 세계의 반응을 이야기 했다. 이 책을 읽어 보면서 나는얼마나 많이 고개를 끄덕였는지 모른다. 그 이유는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독재자의 행태가 우리와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먼 나라인 북한에서도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책은저자인 샤란스키가 경험하면서 느꼈던 부분에 대하여 적은 글이므로 옳고 그름을 판단 할 필요는 없지만, 정말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현실에 적용하기란 결코 쉽지 않을 것 같다. 왜냐하면 최근 신문에서 읽은 이명박 정권의 대북 정책을 보면서 내 입장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그 대북 정책은 북한 주민들의 식량과 인권을 보장하고, 남한과의 열린 대화를 원한다면 언제든지 북한 정부를 존중하며 대화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는 것이다. 만약 샤란스키가 본다면 기를 세우고 반대할 것이 자명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북한정부를 인정해주는 것이며, 그것은 북한 정부의 힘을 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이 관점에서는 샤란스키와는 맥락을 달리 하고 싶다. 물론 샤란스키가 경험하고 생각한 것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샤란스키의 입장대로 극약 처방을 하지 않더라도, 북한 주민들은 천천히나마 자신들의 체제의 문제점을 인식할 것이며, 영화 ‘매트릭스’의 주인공 네오처럼 빨간색 알약을 선택하고 현실과 맞서 싸우면서 스스로 민주주의로 발돋움 해 나갈 것을 믿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때까지 북한에게 많은 원조는 해주지 않더라도 최소한 전화의 불길을 피하여 제 2의 민족 상잔의 비극이 발생치 않도록 노력 해야 할 것이며, 민주주의의 끊임없이 약동하는 능력을 믿으며 기다려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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