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 nam k | |
001 | 2210080362124 | |
005 | 20140715104152 | |
008 | 011101s2001 bnk FB 000 kor | |
040 | ▼a221008 | |
041 | ▼akor▼beng | |
056 | ▼a813.6▼24 | |
100 | ▼a김철경 | |
245 | 00 | ▼a송병수 소설의 인물 연구/▼d김철경 |
260 | ▼a부산:▼b동아대학교,▼c2001 | |
300 | ▼aiii, 70장;▼c26cm | |
502 | ▼a학위논문(석사)▼b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c국어교육전공,▼d2001 | |
520 | ▼b영문초록 : Song Byeong-su is writer new generation that appear in the fifties, war ends, and war sufferers' life received rem of paragraph because ascend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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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 ▼b한글초록 : 송병수는 한국 전쟁이 끝난 후, 전쟁 피해자들의 삶을 그린 <<쑈리킴>>(문학예술, 1957)으로 등단한 50년대의 신세대 작가이다. 그의 주요 작품 대부분은 한국 전쟁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송병수는 60년대와 70년대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였고, 이는 작품 속 인물을 통해 다양하게 형상화된다. 소설에 있어서 인물은 작가의 의식을 반영하며, 작품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어떠한 방법으로든 작가를 대신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송병수 소설의 인물을, 현실에 대응하는 방식을 중심으로 유형화하여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울러, 각 인물의 유형에서 드러나는 송병수의 작가의식과, 송병수 소설의 문학사적 의의를 조망하는데 본고의 의의가 있다. 인물 유형 방법으로는 E.M 포스터, N.프라이, 클로드 브레몽, 엔티엔느 수리오의 인물 유형이론을 원용하여 인물의 현실 대응 방식에 중점을 두어 극복형 인물, 패배형 인물, 안주형 인물로 분류하였다. 첫째는 극복형 인물이다. 이 인물들은 전후 사회의 고통과 아픈 기억을 극복해 나가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인물들이다. <<저 거대한 포옹속에>>의 '나', <<장인>>의 '민'과 '아내',<<피해자>>의 '나'가 그 인물들로서 이들은 각기 전쟁으로 인해 피해 받은 의식의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담양의 권속>>의 '혜경',<<구롱행>>의 '나', '선글라스의 청년,' '구레나룻의 사나이'는 자아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들이다. 작가는 인물들이 극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작가 의식을 보인다. 둘째는 패배형 인물이다. 이들 중에는 사회의 규범을 무시한 채 변질된 육욕을 채우는 데 급급하여 인간의 윤리를 부정하는 경우가 있다. 대개 지식인으로 등장하는 이러한 인물은 당시 사회의 윤리가 붕괴되어 가는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고 하겠다.<<한 여름의 권태>>의 '얼벵이'가 그러한 경우이다. 또한 이들은 극복형과 만족형의 인물에 비해 부정적인 인물형으로 나타나며, 현실에서 도피하거나 또는 패배한 모습을 보여준다. <<쑈리킴>>의 '쑈리', <<되풀이 내일>>의 '동수', '난경', <<돼지아범>>의 '뚝보',<<산골이야기>>의 '사기꾼'과 '철구 아내', <<잔해>>의 '김진호 중위'가 그러하다. 이들은 극복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도피하거나, 좌절하며, 때로는 비참한 죽음을 맞기도 한다. 이러한 인물들은 인간의 나약함을 보여주는 작가의 허무주의적 의식으로 귀결된다. 셋째는, 안주형 인물이다. 이들은 자기가 처한 현실에 만족하는 소시민적 경향을 보인다. 어떠한 극복 대상이나 포부가 없이 단지 일상의 작은 편안함만을 추구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것에 만족하는 인물이다. 이러한 인물은 거대한 산업사회에 순응하면서 자신의 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인간상을 추구한다. <<유형인>>의 '김한수',<<정광호군>>의 '정광호'와 <<동전두닢>>의 '나'와 <<계루도>>의 '훌쩍이', '넓죽이', '돼지'가 그러한 경우이다. 작가는 인물들을 통해 당시의 많은 인간상을 그려내기에 주력했으며, 그것은 다음과 같은 작가의식으로 귀결된다. 첫째, 휴머니즘의 추구이다. 이는 극복형과 만족형 인물을 통해서 인간의 따뜻한 본질과 본성을 최대한 살려냄으로써 극한 상황에서 인간 본연의 모습을 더울 돋보이게 한 것이다. 둘째, 허무주의적 양상이다. 시대적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도피해야하거나 패배할 수밖에 없는 인물들을 설정하여 인간의 힘으로 극복해 낼 수 없는 대상에 대한 좌절과, 무기력 등을 여실히 파헤치고 있다. 셋째, 극한 상황의 실존의식이다. 작가는 인간의 힘으로 견뎌내고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최대한의 기지를 발휘하게 함으로써 실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
653 | ▼a송병수▼a한국소설▼a한국문학 | |
856 | ▼adonga.dcollection.net▼uhttp://donga.dcollection.net/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2145733 | |
950 | 0 | ▼a가격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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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6 김83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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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6 김83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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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불가 (소장처별 대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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