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Catalog

>>
Library Catalog
>
000 cam c
001 2210080826013
005 20170523132822
007 ta
008 170519s2014 ulk 000cf kor
020 a9788901162263g03840 :c\9000
035 a(KERIS)BIB000013546878
040 a244009c244009d244009d221008
041 akorbeng
056 a843.625
245 00 a1984 /d조지 오웰 지음 ;e이기한 옮김
260 a서울 :b펭귄클래식코리아 :b웅진씽크빅,c2014g(2015 8쇄)
300 a403 p. ;c20 cm
500 jNineteen eighty-four
500 a저자 '조지 오웰(George Orwell)'의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임
500 a부록 수록
507 t1984
653 a영국문학a영국소설
700 1 a이기한,e옮김
900 aOrwell, George,d1903-1950
900 a오웰, 조지
900 aBlair, Eric Arthur
900 a블레어, 에릭 아서
940 a천구백팔십사
940 a일구팔사
950 0 b\9000
1984
Material type
단행본 국내서
Title
1984
Author's Name
이기한 옮김
Publication
서울 : 펭귄클래식코리아 웅진씽크빅 2014
Physical Description
403 p ; 20 cm
Keyword
저자 '조지 오웰(George Orwell)'의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임 / 부록 수록

Holdings Information

Call no. : 843.6 오66천
RReservation
MMissing Book Request
CClosed Stack Request
IInter-Campus Loan
CPriority Cataloging
PPrint
Registration no. Call no. Location Mark Location Status Due for return Service
Registration no.
E1327108
Call no.
843.6 오66천
Location Mark
Location
부민자료실
Status
대출가능
Due for return
Service
MMissing Book Request
IInter-Campus Loan

Book Overview

Book Reviews

조지 오웰
정인혁
2023-06-01
1984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스토피아 세계를 그려낸 고전 소설이다. 여기서 고전이란 통상적으로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이라는 뜻을 일컫는다. 다시 말해 이 1984라는 책도 정확하게 고전이라는 말에 알맞 책이다. 오래전 쓰여서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1984를 포함한 많은 고전 소설들은 현재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고 또 경계해야 하는 많은 문제점들에 대해서 정확히 일맥상통하게 서술하고 있다. 텔레스크린을 이용한 정부(당)의 국민에 대한 감시와 검열, 전쟁과 국민들의 우민화 그리고 개인에 대한 탄압. 모든 것이 정확하게 현재 21세기 우리 사회에서도 일어나고 있고 또 일어날 수 있는 것들이다. 실제로 지금 우리 사회는, 정치적 배경과 이익관계의 불합으로 인해 일어난 러시아-우크라이나, 하마스-이스라엘 간 전쟁으로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으며 텔레스크린과 완전히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 중국의 황금방패 검열 정책과 대한민국의 2021년 인터넷 검열 감시법 등 공익의 명분 아래 개인의 통신의 비밀을 침해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법들이 생겨나고 있다. 다시 말해서 고전 작품들은, 고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정확히 현대 사회(미래사회)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고전이 고전인 까닭이고 우리가 고전을 지금에서도 읽어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고전 작품들은 오래전에 쓰였지만 여전히 독서를 하면서 현재를 공유하고 경각심을 가지고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대목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1984를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 오세아니아의 당의 슬로건을 끝으로 서평을 마치겠다.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
Full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