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has sought systematic reforms and open market policy from the coast to the inland region. However, there have been regional economic gaps as chronic desease in China. The differences between the regions in China in terms of growth policies, human capitals, SOCs as well as geographic features would be major causes of the economic differentials between regions. The problems due to the gaps go from bad to worse and may be severe barrier to China’s sustainable economic growth. Hence, Chinese government has conducted so-called “Great Western Development Policy” to flourish under-developed regions, since 2000. This thesis examines whether or what the Great Western Development Policy would affetct the Chinese western regions’ economic development. I would like to raise two questions. One is what the policy impacts on the regional economic growth. The other is what the policy affects the effectiveness of FDI on GRDP, i.e. elasticity. To seek the empirical evidences, we employ the technique of difference-in-difference to infer the causal relationship.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점진적?계획적으로 연해 지역으로부터 내륙 지역으로 경제 시스템의 개혁?개방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경제에서 지역별 경제 격차는 고질적 병폐이다. 지역별 불균형 발전 전략과 지역별 인적자본 차이, 지역별 사회간접자본 차이, 지형?지리적 차이 등이 중국 경제에서 지역별 경제 격차의 주요 원인이다. 이들이 유발하는 문제는 시간이 지나도 더욱 악화되고 고착화되어 가고 있으며, 향후 중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있어 중차대한 장애가 아닐 수 없다. 이에 2000년부터 중국 정부는 지역별 경제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소위 “서부 대개발 정책”을 시행하였다.본 연구에서는 중국의 서부대개발 정책이 과연 중국 서부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해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를 실증분석한다. 이에 관련하여 2가지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실증분석을 통해 답하고자 한다. 첫째, 서부대개발 정책이 그 혜택을 받은 중국 서부지역에 속하는 성들의 경제성장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둘째, 서부대개발 정책으로 서부 지역에서 FDI의 소득에 대한 효과성, 즉 FDI의 GRDP에 대한 탄력성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이상의 두가지 질문에 대하여, 중국 성 및 시별 연도별 자료를 이용하여 이중차분법(difference-in-difference)의 계량경제학 기법으로 그 인과적 효과를 추론하였다.연구 결과, 중국 정부의 저개발 상태의 서부대개발 정책은 중국 서부지역에 속하는 성들의 경제성장을 촉진시킨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부 지역의 FDI의 GRDP에 대한 탄력성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들은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것으로 나왔다. 이상의 결과는 중국 정부의 경제 격차 해소를 위한 서부대개발 정책이 성공적인 국가적 경제 정책이었음을 입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