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신호가 아닌 자동차 주행신호에 횡단보도로 진입하는 일부 보행자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재는 적외선 센서를 횡단보도에 설치하여 경고를 해주는 방식을 채택해왔다. 적외선 센서는 설치된 센서의 범위만을 감지하지만 카메라를 이용하면 해당 구역 전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용이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보행자 신호등에 부착한 카메라에서 획득한 영상을 이용한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시스템은 컴퓨터비전 기법을 사용하여 점자 블록 영역을 찾고 MOG2 함수를 이용하여 보행자를 검출한 뒤, 보행자가 점자블록 영역에 진입하는 경우 경고를 송출한다. 실험 결과 제안하는 시스템은 보행자와 점자블록 검출을 이용하여 보행자에게 안전한 장소로 유도하는데 효과적인 것을 확인하였다.
There are some pedestrians who crossing the crosswalk when the traffic signal is red not green. To prevent this, an infrared sensor has been installed in the crosswalk to warn the pedestrians. The camera is more useful because the camera can see the entire area, while the infrared sensor can only detect within the installed sensor range. Therefore, in this paper, we propose a pedestrian safety system from an image acquired by a camera attached to a pedestrian traffic light. The proposed system detects the braille block area using computer vision technique and the pedestrian using the MOG2 function, and sends out a warning when the pedestrian enters the braille block area. Experimental results show that the proposed system is effective to guide pedestrians to a safe place using pedestrian and braille block det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