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 이후, 한국과 중국은 실화 소재 영화 분야에서 두터운 성과를 거두었다. 실화 소재 영화가 갖고 있는 기본적인 다큐멘터리적 미학적 쾌감은 두 나라의 관객들이 영화에서 강렬한 감성적 쾌감을 느끼도록 하여, 두 나라의 경제적 효과와 사회적 효과를 좋게 만들어주었으며, 두 나라의 문화 전파에도 큰 기여를 하였다. 본 논문은 한·중 실화 소재 영화의 서사적 특징과 영상미학을 대조하여, 두 나라의 실화 소재 영화 발전 상황, 실화 소재 선정 등 측면에서 더 깊은 탐구를 하였다. 한국 영화와 중국 영화를 예로 한·중 실화 소재 영화의 서사적 특징과 영상미학 차이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중 문화 발전과 융합의 배경에서 실화 소재 영화 발전에 있어 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본 논문은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연구 현황 및 연구 목적을 분석하고 본고의 목적와 의의를 제시하였다. 제2장에서는 한국과 중국 실화 소재 영화의 발전 상황에 대한 비교 연구를 통해 한·중 실화 소재 영화의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살펴 보았다. 제3장부터 제5장까지는 본고의 주 내용으로 실화 소재 영화의 사건 선택 및 차이점 분석, 서사적 특징 및 영상미학 비교 연구를 통해 이론적 근거를 제시였으며, 두 영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규명함으로써 한·중 실화 소재 영화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각 영화의 등장 인물, 줄거리, 주제 등의 서사 모델에서 한·중 실화 소재 영화의 차이 및 시각 언어 및 기록적 미학의 차이를 찾아 새로운 시대에 한·중 실화 소재 영화의 개발 기회 및 문화 융합 방법에 대해 고민하였다. 제6장에서는 한·중 실화 소재 영화의 문화적 가치, 이들의 공통점에 대하여 제 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연구하였다. 제7장 결론에서는 본고의 의의과 전망을 정리하였다.
The study discusses the narrative characteristics and visual aesthetics of Korean and Chinese movies based on real-life stories, using Korean movie < Memories of Murder > and Chinese movie < Port of call > as examples. It aims to delve deeper into the development, selection of real-life stories, and the contrast between these films in Korea and China. The study is structured into seven chapters, starting with an analysis of the current research status and the significance of the topic. It then compares the development of real-life story-based movies in both countries, highlighting their differences and commonalities. The core of the paper, from the third to the fifth chapter, involves a detailed analysis of the event selection and narrative differences, as well as a comparative study of the narrative characteristics and visual aesthetics, providing a theoretical basis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such films. It also explores the narrative models such as character, plot, and theme, and the differences in visual language and documentary aesthetics to find new opportunities and methods for cultural integration in the new era. The sixth chapter discusses the cultural values of Korean and Chinese real-life story movies separately and their commonalities. The final chapter concludes the study, exploring future strategies for the development of real-life story movies in Korea and China, with the aim of providing references and inspiration for the development of these fil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