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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브랜드란?
저자/역자
마크 턴게이트
출판사명
프리윌
출판년도
2007-10-25
독서시작일
2022년 08월 21일
독서종료일
2022년 08월 21일

Contents

이 책의 들어가는 말은 \’지구상에서 가장 붐비는 잡화점\’이다. 이 책의 저자는 맨해튼 중삼가에서 특별한 가게를 찾던 도중 친구가 알려준 소호 근처 브로드웨이 어딘가의 상점을 만나게된다. 그곳은 출판되는 모든 잡지들이 한 곳에 모여있었다고 한다. 저자는 이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tv라고 말하며 미디어 시장은 앞서 말한 상점과 같이 수천 개의 서로 다른 상품들이 저마다 손님의 관심을 끌기 위해 경쟁한다고한다. 이에 들어가는 말을 마무리하면서 미디어 기업들이 자신들의 기업, 제품을 어떻게 대중들에게 효과적으로 광고하고 판매하는지 그것을 적나라게 알아보는 내용의 책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주제는 \”제 1부 3장, MTV\” 이다. 책의 저자는 MTV의 홍보팀 직원 미셜과 \’뉴스 오브 더 월드\’라는 신문 기사와 함께 일했던 일을 회상하며 그 당시 음악채널에 대한 언론의 시각은 회의적이였고 광고주도 무관심한 장르인 MTV의 브랜드를 확립하는 방법을 고수하던 와중 음반 가게 주인들을 섭외하여 점차 관심을 받기 시작하며 록 스타들의 언급을 더하여 브랜드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올렸다고 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유명한 미국 미디어 쇼에 나오는 채널과 기획사, 신문사들의 성장한 배경을 알 수 있게되어 내 진로와 맞게 좋은 공부가 된 것 같다. 또한 경영학과인 나처럼 경영쪽이나 마케팅을 공부하는 친구들이 읽는다면 더욱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미디어라는 매체는 현 시점에서 아무렇게나 글을 쓰는 나 또한 가질 수 있는 막대한 영향력을 가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이용한 마케팅 기법 또한 다양하니 마케터를 꿈꾸는 친구들은 꼭 필요한 책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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