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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북소리
Book name
저자/역자
Murakami, Haruki,
출판사명
中央日報社 2003
출판년도
2003
독서시작일
2011년 01월 16일
독서종료일
2011년 01월 16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멀리서 멀리서
북소리가 들려온다. 둥둥둥둥둥 그리고 나는 거기에 이끌린다. 북으로 북으로 이끌린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드는 기분은 오직
하나였다.(커다란 맥락으로 봤을때) 아무리 힘들다 투덜대고, 폭풍에 맞서더라도 드는 기분은 ‘부럽다’ 라는 것이다. 어떻게하면 저렇게 살
수 있을까? 나는 과연 거의 알려지지 않은 저 그리스섬에 가서 오징어를 구워 먹을 수 있을까? 몇년간 주거하면서 일에 몰두하고 동시에
여가를 즐기는 생활 할수 있을까?? 하루키가 소설이 아닌 수필로 쓴 작품이라 그런지 그의 블랙코미디는 여러곳에서 빛난다. 문장 하나에 그가
겪은 Cultural Shock이 그대로 느껴진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센스는 여러 문장에서 빛나고, 그의 깊다고는 할수 없지만 매우
광범위한 교양이 여러곳에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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