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무역의
전반적인 흐름을 빠른 시간내에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무역학과가 아니라면 무역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학생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이 책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서 어려운 단어도 쉽게 머리속에 기억 할 수 있게 해주었고 책 속의 주인공처럼 무역 성공의
희열을 함께 맛 볼 수도 있었던 책이었다. 책 속의 내용은 허구이지만 실제 무역 현황과 거의 가깝다고 볼 수 있고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인 만큼 이 책은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것이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책 내용은 회사가 경쟁사에 밀려 오늘 내일 하는
상황에 회사를 진정으로 생각할 줄 아는 홍대리가 자신의 회사의 물건을 해외로 수출해보고자 안간힘을 쓰는 상황에서 부터 시작한다. 그 사이에
나 소장이라는 분의 도움과 그의 역량이 합해져서 후에는 회사의 일등공신이 되어 잘나가게 되는 홍대리를 보게 된다. 말그대로 좌충우돌
해외시장 정복기인데 홍대리 시리즈는 이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것을 읽어볼 것을 권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