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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신
Book name
저자/역자
Dawkins, Richard,
출판사명
김영사 2007
출판년도
2007
독서시작일
2011년 01월 16일
독서종료일
2011년 01월 16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이책을 일년전에
읽고 지금 다시 생각해보게되는 신의 존재여부는 이렇다 저렇다라고 스스로에게 확실히 선택해라고 강요하고 싶지가 않다. 자기에게 좋으면 그
종교를 스스로 받아들여서 스스로에게 득이 되는 만큼만 이용하면 되는 것이고, 아니면 나처럼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편하면
그냥 그대로 사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리차드 도킨스의 책을 또 한 번 읽고 마지막 장을 덮으면 ‘그래 신은 없어. 그저
사람들은 자신의 가장 약한 부분을 건들어서 이익을 창출하려고 해서 신이라는 것을 이용했을 뿐이야.’라는 생각이 들것 같다. 어떤 하나의
집단은 강력한 힘을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집권(?)기간이 오래되면 그만큼 부패하는 속성도 가지고 있다고 본다. 간단한 예로는 중국의
공산당의 집권이나 일본의 이전 정당의 장기 집권이 만들어낸 국민들의 불신이라는 것을 들 수 있듯이 벌써 몇 천년이 흘려온 이 종교의 역사
속에서도 부패의 흔적들을 발견 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잘 모른다만은 일단 면죄부라는 것을 만들어 팔았던 사례와 지구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전쟁 중 일부는 그 원인이 종교에서부터 비롯된 것이었다고 한다. 사실 처음에는 이 책에 관련해서 내 생각을 모두 다 적고 싶었지만 이제는
그러고 싶지가 않다. 종교는 있다 없다가 아니라 자유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나도 지금 현재까지는 믿으려는 절대적인 존재가 없지만 그건
단순히 지금까지는 그렇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책에 나와있는 한 무신론자 웹사이트에서 발견된 현대의 십계명을 옮겨적고 글을
마쳐야겠다. * 남들이 당신에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을 남에게 하지 말라. * 매사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노력해라 * 당신의 동료
인간들, 동료 생물들, 나아가 세계 전체를 사랑과 정직과 성실과 존경으로 대하라. * 악을 못 본 척하지 말고 정의를 구현하는 데 주저하지
말라. 그러나 잘못된 행위를 솔직히 인정하고 진심으로 후회한다면 언제라도 용서할 준비를 하고 있으라. * 기쁨과 경이로움을 느끼며 살아라.
* 늘 새로운 것을 배우려 하라. * 모든 것을 시험하라. 늘 자신의 생각을 사실에 비추어 점검하고, 설령 소중히 믿는 것이라고 해도
사실에 부합되지 않으면 폐기할 태세를 갖추어라. * 검열을 하지도, 이의를 막으려 하지도 말라. 다른 사람들의, 다른 의견을 낼 권리를 늘
존중하라. * 자신의 이성과 경험을 토대로 독자적인 견해를 수립하라. 남들에게 맹목적으로 끌려 다니지 말라. * 모든 것에 의문을 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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