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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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평
20년도 전에 나왔던 책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주 과학의 교양서로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는 이유가 있다. 천문학자나 물리학자
등 커다란 칠판을 까득채운 계산식이나 건물만큼 큰 거대 망원경 앞에 앉아있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해왔던 우주에 대한 모든 것을
과학과 역사,그리고 신화 등 우리가 흥미를 느낄 만한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우주를 가깝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결코 지구 안에서만의 사고를
가지지 말라고 말한다. 지구 밖에 있는 무한히도 광활한 우주를 보라고, 그 우주를 생각하라고 말한다. 우주에 대한 무한한 매력을 알려주는
책. 2. 명문구 700페이지가 넘는 책이지만, 그 모든 내용을 하나로 압축하라면 이 한문구 뿐인 것 같다. 영원히 계속되는 시간 속에서,
끝 없이 넓은 우주 공간 속에서, 이 작은 별에 당신과 함께 있음에 감사하며… – 사랑하는 아내 Ann에게 ? 3. 인상깊었던 내용 우주의
한구석에서 의식의 탄생이 있기까지 시간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갈 줄도 알게 됐다. 우리는 종으로서의 인류를 사랑해야 하며, 지구에게 충성해야
한다. 아니면, 그 누가 우리의 지구를 대변해 줄 수 있겠는가? 우주의 생존은 우리 자신만이 이룩한 업적이 아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사는
우리는 인류를 여기에 있게 한 코스모스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