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내면의 어두운 부분에 대해 집중한 작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들은 자신의 내부에 있는 나약함, 불신, 어리석음, 욕망 같은 것들과 싸우게 되는데 그 싸움에서 졌을 때 모두가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내면의 갈등을 유발하고 있는 외적인 상황, 극적인 이야기도 꽤 흥미롭고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