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과 그로 인해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하는 사회상을 풍자한 소설이라고 볼 수 있다. 한
패션 잡지사를 모델로 하여 그 주제를 극대화해 보여주고 있으며 주인공을 통해 우리 현대인의 이러한 모습을 잘 대별해 보여주고 있는듯 하다.
또한 수많은 경쟁 속에서의 잔혹함을 드러내기도 한다. 주인공의 결단이 어떻게 매듭짓는지는 자신이라면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지 이 책을 통해
찾아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