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오직 대한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세 번째
물으셔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 “내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 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백범김구-
백범 김구 그는 우리의 아픔역사의 중심에 서 있었고 그 누구보다도 조국을 사랑했고 조국을 위해 살아온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임시정부이면에
좌익과 우익의 갈등, 그러한 문제로 인한 지금의 현실을 되돌이켜 볼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