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첫
인상이란 매우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처음을 중요시 여긴다. 말투, 걸음걸이, 손짓하나까지도 말이다. 그러나 단지 한
순간의 판단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얼마나 오만한 것인가. 그러한 점에서 오만과 편견은 영리하고 생각이 틔인 엘리자베스에게도
편견이라는 잣대는 적용되었다. 그들의 사랑은 얼마나 어렵게 돌아왔는가 하는 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책이 매우 오래전에 출판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영국인의 베스트셀러인것은 여성의 당당하고 자유로운 표현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