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호 시인이 세상을 살면서 만났던 사람들의 삶을 써내려간 산문집이다. 요즘처럼 바쁜 삶속에서 느리게 사는 것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유명인들의 삶과 평범한 사람들의 삶 이야기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