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는 긴급구호활동이 자신의 피를 끓게하고 뜨겁게 한다고 했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그 현장에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면 살아가면서 무엇이 진정으로 필요한지, 중요한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준다. 나이 50이 넘어서도 하루에 4시간 이상을 자본적이 없다는 그녀의 삶의 열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