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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정이현 장편소설
저자/역자
정이현,
출판사명
문학과지성사 2006
출판년도
2006
독서시작일
2011년 01월 06일
독서종료일
2011년 01월 06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드라마로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달콤한 나의 도시이지만, 드라마로 제작되기 전부터 이미 베스트셀러였다. 처음에 책이 출판되었을 때 30대에
읽으면 ‘대공감’ 한다는 말에 망설이다가 참지못하고 읽었었다. 하지만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고 30대가 되어서도 다시 읽고 싶은 책이다.
소설 속 주인공은 30대 초반의 직장인 여성 오은수. 주 내용은 피곤한 직장이야기, 서스름없는 친구들과의 수다. 그리고 사랑, 사랑,
사랑… 이야기이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이러한 소설류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은 평범한 여성의 일상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고 20대가 모르는 30대의 세상을 엿볼수 있어서였다. 내가 학생의 신분을 벗어나게 되면 대공감자료로서 간직한, 그리고 지금은
내가 겪게 될 일들의 미리보기자료로서 되새길 수 있는 즐거운 소설 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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