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솔. 라디오
작가와 이건 라디오 PD의 사랑이야기. 주변에서 추천을 많이 해줬다. 이 책 재밌다고. 오랜만에 너무 섬세한 소설을 만난 것 같다. 한글자
한글자가 너무 아까워서 꼭꼭 챙겨 읽은 책. 사랑에 다친 적이 많아서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않으려고 하지만 이 건 피디에서 나도
모르게 조금씩 마음을 내주는. 마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공진솔의 모습에서 나의 모습을 발견하곤 했다.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도
무사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