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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견
Book name
저자/역자
손아람,
출판사명
들녘 2010
출판년도
2010
독서시작일
2011년 01월 16일
독서종료일
2011년 01월 16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친구가 재밌다고
추천하여 읽은 책이다. 이 소설은 법정에서 일어나는 것을 다룬 이야기이기 때문에 법적인 용어가 매우 많이 나온다. 나는 법에 대해 많은
지식이 없는 상태로 읽었기 때문에 소설의 전체내용을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었지만 전반적인 스토리를 읽었다고 생각한다. 이 소설은 약자는
얼마나 약할 수 있고, 강자는 얼마나 강할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소설이다. 책제목에서부터 소수, 사회적으로 약자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할
거라고 보여주고 있다. 재개발로 인해 철거용역과 경찰들이 지역주민들의 공간에 침범하여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지역 주민 박재호의 아들이
철거용역인지 경찰인지 어떤 이에게 구타를 당해 살해당하고, 맞아 죽어가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아버지 박재호가 각목으로 의경의 뒤통수를
내리친다. 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것이 소설의 전반적인 내용이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소수의 의견, 다수의 의견.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대로
다수의 의견을 따르지만 소수의 의견을 존중한다. 이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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