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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저자/역자
카터,포리스터
출판사명
아름드리 1997
출판년도
1997
독서시작일
2011년 01월 16일
독서종료일
2011년 01월 16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물건을 고를
때, 남들보다 더 큰 것, 더 깨끗한 것을 고르려 애를 썼다. 책속의 소년은 할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더 작은 칠면조를 고르려 애쓴다. 이
것이 ‘작은 나무’의 진정한 모습이 아닐까. 모두들 자신이 이상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내가 이상하지 않으면 다른사람들도 이상하지
않다. 다른 사람들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는 생각은 알면서도 하기 힘든 것이다. 책을 읽는 동안 상처도 흠집도 흉터도 그것은 흉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것을 이겨낸 증거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소년의 따뜻했던 날들을 읽으며 마음이 좀 더 따뜻해질 수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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