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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광고로 세상을 움직였다
저자/역자
Ogilvy, David,
출판사명
다산북스 2008
출판년도
2008
독서시작일
2011년 01월 16일
독서종료일
2011년 01월 16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이 책은 일기장 같은 느낌과 자서전 같은 느낌, 전략집 같은 느낌, 광고 문제 해설지 같기도 하면서 다양한 느낌을 주어 책을 읽는 내내 지루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지루함은 커녕 읽는 내내 흥미로웠고 재밌었다. 성공의 법칙에 대한 얘기도 나온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새겨야 한다. 클라이언트, 동료, 고객들과의 관계를 중요시 해야 한다. 경험을 통해 사람을 대하고 다루는 법 또한 나와 있다. “동료들과 즐거운 업무가 좋은 광고를 만들며, 좋은 클라이언트가 되어야 좋은 광고가 만들어진다.” 이는 광고관련해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 일에 적용이 되는 말인 것 같다. 즐거운 업무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힘든 일이라도 그렇지 않은 냉랭한 업무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 보다 일의 효율성도 높고 뭐든 잘 이루어 내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데이비드 오길비의 철학 또한 확고함을 알 수 있었다. 오길비는 광고의 상을 수상 받는 것에 대하여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 상을 받은 광고들이 곧 제품의 판매와 직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하였다. 스스로를 창조적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으며 자신은 오직 어떻게 하면 이 제품을 많이 팔 수 있을 것 인가만을 생각했다는 즉, 자칫 광고의 단편적인 부분, 화려하고 예술적인 부분에 사로잡혀 광고의 목표가 흐려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광고대행사의 목표는 효과적인 제품판매라고 주장하였던 그를 광고주들이 신뢰하지 않을 수 없었기에 그의 회사는 더욱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방면으로 광고를 연구하였는데 그의 방식의 대부분은 아직까지도 유효하며 효과적인 광고방법이라는 사실은 그의 철학이 옳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책의 중간 중간에는 ogilvy-ism 이라 하여, 오길비가 전하는 지침들이 있다. 오길비의 지침서중 ogilvy-ism 4에는 창조적 리더의 조건 10가지가 나와 있다. 1. 높은 윤리의식 2. 사소한 일에 신경 쓰지 않는 대법함 3. 스트레스와 실패를 뚫고 나갈 수 있는 패기와 쾌활함. 4. 주어진 일만 꼬박꼬박 해나가는 것 이상의 명석한 두뇌. 5. 밤새도록 일할 수 있는 능력 6. 매력과 설득력을 지닌 카리스마 7. 정통에 얽매이지 않는 창조적 혁신 8. 가혹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용기 9. 부하들을 열광적으로 일에 매달리게 만드는 추진력. 10. 유머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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