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작품은 당시의 상황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인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의 상황’ 뿐 아니라 지금의 많은 사람들에게도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생계를 걱정하면서 힘들게 가정을 꾸려나가는 수만의 사람이 비슷한 첮일 것입니다. 적어도 현재에는 김첨지 같은 불행한 결말을 맞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적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