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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부리말 아이들
저자/역자
김중미
출판사명
창작과비평사 2006
출판년도
2006
독서시작일
2011년 01월 13일
독서종료일
2011년 01월 13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이 책은 숙희와 숙자 쌍둥이를 중심으로 달동네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쓴 소설이다. 돈을 벌어 오겠다고 한 동준이 동수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고, 숙자네는 술주정꾼인 아버지 때문에 친정으로 내려갔던 어머니가 다시 돌아오는데 아버지가 그만 공사장에서 비참한 죽음을 당한다. 괭이부리말은 지금으로 말하면 경제 사회에서 밀려난 힘없는 사람들이 사는 달동네이다. 나는 내가 달동네에 살아보지 않아서 달동네 사람들의 상황과 그곳의 문제와 고민은 잘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책이나 인터넷에서 달동네나 꽃동네에 대해 읽어보아서 그 곳 사람들은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그걸 실천하는 것은 매우 힘들 일이다. 그래도 이 소설을 읽고 가난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함께 사는 일에 감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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