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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고도원의)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
저자/역자
고도원
출판사명
나무생각 2005
출판년도
2005
독서시작일
2011년 01월 13일
독서종료일
2011년 01월 13일
서평작성자
**

Contents

서평 ▶친구의 추천으로 읽기시작했는데 제목을 보면 내용이 어떤지 짐작을 할 수 있다. 부모님께 효도하라는 말은 어려서 부터 많이 들어왔던 말이라 제목을 보면 혹여나 지루하겠거니 똑같은 말을 하겠구나 하고 선입견을 갖게 될 수도 있다. 45가지 중에서 여태 해온 것이 몇개나 되는지 세보았다. 20가지도 되지 않았다.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름대로 나이에 비해 주위 친구들에 비해 부모님께 잘 해드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큰오산이였던 것 같다. 지금이라도 차근차근히 나머지 20여가지를 채워보려고 한다.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추운 겨울 여자친구, 남자친구 선물만 챙기지 말고 부모님 생각을 조금이나마 해보는 것이 어떨까? 책을 읽는 동안 온통 머릿속에 부모님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부모님을 지금 보다 더 많이 사랑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겠다고 느끼게 해준 이 책에 고맙다. 인상깊었던책내용 ▶사랑에 눈 먼 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연인에게 변하지 않을 사랑을 고백했고, 연인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의 어머니 심장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당장 집으로 달려간 그는 어머니의 심장을 빼앗아 연인이 있는 곳으로 향했는데, 너무 서두른 탓에 그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어머니의 심장도 길가에 내동댕이 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어머니의 붉은 심장이 말했습니다. “얘야~ 어디 다친데는 없니??” 자식을 위해 심장까지 떼주고자 하는 부모님. 그 이름 앞에 당신은 무엇을 해 드렸는지요. 부모님께 기쁨을 드린 적이 있는지요.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 더 많은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 ▶주고 또 주기만 해도 투정 부리는 자식들과 달리, 부모님은 어쩌다 한번 받는 자식의 선심에도 마음으로 기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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