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알고 나를 알면 싸움에서 위태롭지 아니하다 ” 손자병법에 나오는 말이다. 취업을 하고 싶은 사람의 적은 누구 일까? 취업을 하려는 다른 구직자들? 그 말이 틀린 답은 아니다. 그러나 생각을 달리 해보라 취업을 하려는 사람의 진짜 상대는 또다른 지원자가 아니라 바로 기업 그 자체이다. 물론 기업을 상대로 개인이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 내가 말하려는 것은 태도의 문제이다. 취업 시장이라는 전쟁에서 구직자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상대 즉, 기업을 알아야 한다. 상대를 면밀히 파악해야 승리할 수 있듯이 국내 기업에 취직하려는 사람에게 이 책은 필독서이다.